가지전 만드는법 요거요거 별미 맛있는 가지요리

가지는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 중 하나이죠~

전 가지요리로 가지무침, 가지볶음, 가지밥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가지전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노릇노릇하니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주말간식 으로 만들어 먹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살짝 도톰하게 썰어 식감도 넘 좋은데
막걸리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은 가지요리랍니다.
제철요리 로 만들어 드셔보시라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가지(중) 3개
밀가루나 부침가루 3숟가락
계란 2개
소금 약간

가지전양념장 : 
쪽파 2대나 대파 1/2대
양조간장 4숟가락(저는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홍고추 1/2개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숟가락 계량

가지전 만드는법
가지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제거한 후 
살짝 두툼하게 어슷한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가지는 익으면 숨이 죽어 얇아져서 살짝 두툼하게 썰어주는 게 좋아요~

 

 

 

 

 

한쪽 면에 격자 무늬로 칼집을 내 주는데
이렇게 칼집을 내 주면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 더 맛있습니다~

비닐팩에 밀가루나 부침가루 3숟가락을 넣어주는데
바삭한 식감을 위해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넣어 주었습니다.

가지를 넣어 비닐팩 입구를 꼭 묶은 후 
흔들어서 가루옷을 입혀줍니다.

 

계란 2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 멍울을 잘 풀어줍니다.

 

 

가루옷을 입힌 가지를 가볍게 탁탁 털어 
계란물에 넣어 계란옷을 입혀주고

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른 후 
가지를 올려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었습니다~

가지는 젓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살짝 들어갈 정도만 살짝 익혀주면 됩니다~

 

 

 

 

가지전양념장은 
쪽파 2대나 대파 1/2대 쏭쏭 썰어주고
색감을 위해 홍고추 1/2개도 쏭쏭 썰어 주었습니다~

양조간장 4숟가락(전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만들어 줍니다.

양념간장 만들 때 양조간장만 넣는 것보다
국간장을 섞어 만들면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전 늘 양조간장과 국간장을 섞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노릇노릇하니 넘 먹음직스러운 가지전 만드는법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가지반찬으로 가지볶음이나 가지무침도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특별하게 만드는 전요리도 넘 좋아요~

가지전양념장 곁들여 먹으니 세상 맛남~!!
막걸리 한 잔 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죠??

 

 

가지의 물컹거리는 식감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만한
가지전이랍니다

건강에 좋은 식재료지만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인 가지~!!
가지로 맛난 가지반찬 만들어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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