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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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들리면 어떤 간식을 좋아하시나요?

간식종류가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저는 핫바, 델리만쥬, 반건조오징어를 참 좋아했는데
알감자버터구이는
휴게소간식 으로 인기 많은 휴게소간식이지요.


지난번에 알감자조림 해 먹고 남은 알감자
오늘은 알감자요리로 휴게소 감자구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입 크기로 만들어 한입에 쏙~! 먹기도 좋고
달달하니 버터의 풍미가 좋아
아이간식 으로 넘 맛있었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휴게소 감자구이 만드는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알감자 15개
버터 3숟가락
설탕 2숟가락
굵은소금 1/3숟가락
파슬리가루

숟가락 계량






알감자는 일정한 크기로 골라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크기가 일정하면 삶을 때 일정한 시간에 다 익힐 수 있어서 좋답니다~

 

 

 



 





평소에는 감자필러나 칼로 껍질을 벗겨 주었는데
이번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은 후
감자 테두리에 칼집을 내준 후 
껍질째로 삶아 주었습니다.




냄비에 감자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넉넉히 넣은 후
굵은 소금 1/3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넣어
소금과 설탕을 녹여 주었습니다.




뚜껑을 덮어 15분~20분 정도 삶아주는데
전 이번에 사이즈가 좀 큰 것인지라
20분 삶아 주었습니다.

 

 

 

 

 






가장 큰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 봤을 때
잘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잘 익은 감자는 꺼내서 한김 식힌 후
껍질을 벗겨 주었습니다.





넓은 냄비나 웍에 버터 3숟가락을 넣어 중불로 녹인 후
알감자를 넣어 뒤적뒤적 뒤집어주면서
노릇노릇하게 익혀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버터의 양을 좀 더 늘려서 
오랜 시간 구워 주었는데요
버터의 풍미가 더 좋았답니다.





알감자 겉이 노릇노릇해지고 버터의 풍미가 더해졌을 때
설탕 1숟가락을 넣어 
중약불로 뒤적뒤적 해 주면서
설탕의 단맛을 코팅해 주었습니다.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주고~
취향에 따라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줘도 좋아요





노릇노릇하니 맛있었던 알감자버터구이 만드는법
아이들간식으로 넘 맛있었는데요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었답니다~






따뜻할 때 호호~ 불어가면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많은 양을 만들지 않고
딱 한 번에 먹을 정도의 양을 만들었던지라
남김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요즘 감자요리 많이들 즐겨 드실 텐데요
간단한감자요리로 만들어 먹기 넘 좋은 휴게소감자랍니다.
달달하니 부드럽고 맛있는데요
겉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더니
더 식감이 좋은 거 있죠~!!

 

맛있게 간식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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