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큰 아이가 도토리묵요리 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는 편이예요~
여름 되면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겨울 되면 따뜻하게 온묵밥으로 만들어 주는데
어제 도토리묵이 있어서 간단점심메뉴로 도토리묵밥 만들기 해 보았습니다.
도토리묵밥육수로 냉면육수를 넣어도 좋지만
전 도토리묵밥 육수 만드는 법으로 멸치육수 진하게 끓여 먹었네요~
묵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도토리묵밥 만들기 소개해 드릴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도토리묵 한 모
멸치다시마육수 1L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나머지 간은 소금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조미김
계란 2개
깨소금
김치양념 :
잘 익은 김치 1/8포기
설탕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육수용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디포리, 건홍합, 고추씨를 넣어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주었습니다.
물이 끓기 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매콤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청양고추 대신 고추씨를 다시마팩에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냄비에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센불로 끓여 주세요~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가 끓으면 대파와 다진마늘 넣어주고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잘 익은 김치나 묵은지 1/8포기는 한 입 크기로 쏭쏭 썰어서
설탕 1/2숟가락, 통깨를 갈아서 깨소금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고명으로 올릴 계란지단만들기 해 보겠습니다.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분리한 후
소금 약간 넣어서 잘 풀어주세요~
흰자는 채망에 한 번 걸러주면 더 깔끔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중약불로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키친타올로 가볍게 닦아낸 후
그 위에 계란을 부어 얇게 펼쳐준 후
앞뒤로 익혀주세요~
뒤집을 때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가운데에 넣어 뒤집으면
더 쉽게 뒤집을 수 있습니다.
계란지단이 한 김 식으면 돌돌 말아서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묵은 길게 잘라주는데
차가운 묵이라면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줘도 좋아요~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묵을 올리고
김치와 계란지단, 조미김 잘라서 올려주고, 깨소금도 곁들여 주었습니다.
따뜻하게 만들어 본 도토리묵사발 만들기~!!
혼밥메뉴 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묵요리인데요
밥 없이 묵만 곁들여 먹어도 맛있답니다.
간단점심메뉴 로 만들어 먹기 좋은 한그릇음식
여름에는 시원하게 드셔 보시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도토리묵 만드는법 찰지고 쫀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