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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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먹으면 더 싸게 먹을 수 있겠으나

국산 도토리가루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푸짐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 먹어요~

찰지고 맛있는 도토리묵 만드는법 소개해 드릴게요~









​준비해 주세요~

도토리가루 : 물 = 1: 7 비율​, 참기름 1숟가락, 소금 0.5 숟가락


​(전 도토리가루 2컵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비율은 1 : 6 이나 1:7 정도로 많이 만드세요~


전 도토리가루 2컵을 넣었던지라 1 : 6.5 비율로 만들었습니다.








도토리묵만드는법 

넓으면서 깊이가 살짝 있는 큰 냄비에 

도토리가루 1컵 넣고 물 7컵을 미리 넣어거품기로 잘 섞어준 후 

한 시간 정도 불려주었습니다.


이렇게 가루를 불려주면 가루가 잘 풀어져서 더 편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한 시간 정도 불려두었더니 잘 풀어진 게 보이시죠?





이제 본격적으로 도토리묵 만드는법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센불에서 한쪽 방향으로 계속 저어가면서 끓여줍니다.


기포가 폭폭폭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될 때 중약불로 줄여줍니다.




계속 저으면서 뭉치지 않고 눌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줘야 하는데 많이 저어줄수록 찰지고 맛있답니다~








어느 정도 되직하게 끓으면 소금 0.5 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넣어주고

중약불로 25분~30분 정도 계속 저어가면서 아래가 눌러붙지 않도록 끓여 주었습니다.


전 인덕션에서 했던지라 6~7 정도로 끓여 주었습니다.


양에 따라 불의 세기에 따라 시간은 좀 조절해 주시는 게 좋은데 되직할 때까지 계속 저어주시면 되세요~


















도토리묵 만드는법으로 되직하게 끓이면 뚜껑을 덮어서 10분 정도 뜸을 들여주는데

뜸을 들여주면 더 쫀득하니 맛있답니다.

완성된 도토리묵은 유리 밀폐용기에 넣어 담아 윗부분을 잘 펴 주었습니다.​


10분 정도 뜸을 들여 식혔던지라 완전 뜨겁지는 않아요~





한 김 날아가면 랩을 씌워서 식혀주는데 이렇게 하면 묵의 겉표면이 딱딱하지 않아요~









찰지고 쫀득하니 맛있는 도토리묵 완성입니다~





계속 저어줘야 해서 좀 귀찮긴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쫀득하니 맛있어서 

가족 모두 좋아한답니다~








밖에서 판매하는 것은 중국산이 많다 보니

국산 도토리가루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주시는 건 어떠세요??


맛있는 묵사발 만들어 드시면 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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