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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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어묵 이렇게 드셔보세요~ 매운 어묵김밥 만들기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큰아이가 김밥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큰아이가 집에 있다 보니 큰아이가 좋아하는 식사 위주로 만들게 되네요~
사실 지난주에도 김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 재료손질하면서 큰아이가 저를 도와
재료를 볶아주었는데
손이 이렇게 많이 가는 거냐면서 놀라더라고요~
기본김밥은 재료손질이 좀 많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죠~
그러면서 김밥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는 큰아이~

 

 



재료손질이 많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매운어묵김밥은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니 맛있어서
후다닥 만들어 먹을 때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사각어묵에 간장과 설탕, 액젓으로 간을 하고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매운어묵김밥 만들기 어묵김밥양념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쌀 3인분
김밥용김
사각어묵(6장)
단무지우엉 세트
청양고추 3개
설탕 1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식용유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밥 양념 : 소금 약간, 깨소금, 참기름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사각어묵은 가늘게 채썰어 뜨거운 물을 부어 어묵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청양고추 3개는 길게 반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털어내 쏭쏭 썰어줍니다.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충분히 볶다가
사각어묵을 넣어 볶아주고
어묵김밥양념으로 설탕 1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 중강불로 볶아줍니다.

 

 


사각어묵에 간장양념이 잘 배면 청양고추, 고춧가루 1숟가락을 넣어 볶아주는데
고춧가루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볶아줍니다.

 



​밥에 소금 약간,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잘 섞어줍니다.

 

 



김의 거친 부분이 위로 향하게 한 후 김의 윗부분 약간 남겨두고 밥을 얇게 펼쳐주고
밥 위에 어묵볶음, 우엉, 단무지를 올려 말아줍니다. 

​김의 마지막 접합 부분을 아랫면에 향하게 두면 밥의 온기로 김이 붙는데
김이 붙으면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사각어묵에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니 넘 맛있는 매운어묵김밥~!!
단무지와 우엉을 넣어 아삭하니 식감이 좋답니다~

 



평소 김밥 밥을 만들 때는 다시마를 넣어 밥을 하는데
이날은 남은 찬밥으로 만들었던지라 밥도 다르네요~

 

 



평소 기본김밥을 좋아하는 큰아이지만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 때 만들어주면 
기본김밥이 아니라 아쉬워하면서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재료를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땡초김밥~!!
저녁메뉴 고민되신다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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