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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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가 팽이버섯을 좋아해서 
지난번에 불닭팽이버섯볶음 만드느냐고 사 왔었는데
한 팩이 남아서 이번에는 팽이버섯요리로
팽이버섯전 만들기 해 보았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들 털어서 만들었는데
참치까지 넣어 참치팽이버섯으로 만들었더니
담백하니 맛있어서 막걸리안주 삼아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버섯전으로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데
팽이버섯 사 왔을 때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팽이버섯 1팩
캔참치 1개(小)
양파 1/4개
부추 약간
당근 약간
계란 3개
청양고추 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1숟가락
튀김가루 1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팽이버섯은 비닐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밑동 부분을 자른 후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씻어 톱밥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탁탁 털어 작게 썰어주세요~

 

 

 

 

 



 

 



양파 1/4개, 당근 약간,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고
부추 약간은 손질 후 쏭쏭 썰어주세요~

 



캔참치 1개는 기름을 가볍게 제거한 후 넣어주고

 

 

 

 



소금 1/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튀김가루 1숟가락 넣어주고
계란 3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하고
후추 톡톡 뿌려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얇게 펴준 후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싱거우면 초간장 만들어 주시면 되는데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넣어 주시면 되세요~

 

 




저는 간장고추장아찌 간장소스와 고추장아찌를 쏭쏭 썰어서
곁들여 주었습니다.

간장고추장아찌와 곁들여 먹으면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더라고요~

 




참치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담백하니 넘 맛있는 참치계란전~!!
참치를 넣지 않고 만들어도 맛있는데
참치를 넣었더니 더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팽이버섯 남았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데
어린 아이들과 먹을 때는 
청양고추를 빼고 만들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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