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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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온라인으로 쑥을 구입하면서 함께 머위잎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머위나물요리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봄나물종류인데 리뷰가 만족스럽더라고요~
잎이 여리여리해서 식감도 좋고 봄나물반찬으로 만들어 먹었더니 입맛 돋우기에 충분했답니다~


 

 




끓는 물에 데쳐 줄기의 껍질을 벗긴 후 
된장과 고추장 양념으로 무쳤는데
껍질을 벗겼더니 식감도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국간장 양념으로 만들어도 감칠맛나고 맛있지만
전 머위나물은 된장양념으로 만드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줄기의 껍질을 벗기는 게 다소 귀찮긴 하지만
껍질을 벗겨내면 확실히 식감이 더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머위나물 손질법부터 머위나물 삶는법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머위나물 무침 만드는법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무쳐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머위나물 300g(손질 후 255g)
된장 1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깨소금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밥숟가락 계량

 

 

 



머위는 초봄에 나오는 여린 것은 무침으로 해 먹고
잎이 넓은 것은 쌈으로 싸 먹으면 좋습니다~
머위장아찌로 만들어 먹어도 별미랍니다~

 

 

 

 

 

 



 

 

 



줄기의 두꺼운 부분은 칼로 잘라내고 지저분한 잎은 정리하고 
줄기의 마른 부분은 손으로 따주고 줄기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을 벗겨내면 식감이 더 부드러운데
전 일부는 데치기 전에 벗겨내고, 일부는 데친 후 껍질을 벗겨냈습니다~


 

 



잎 등에 흙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물에 10분 담가두어 흙을 불린 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주고 씻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머위나물 삶는법
웍에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인 후
머위잎을 넣어 1분 ~ 1분 30초 정도 데치는데
잎의 여린 정도와 잎의 양을 봐서 데치는 시간은 조절해 줍니다

중간에 위아래를 섞어 전체적으로 잘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지고, 너무 짧게 데치면 식감이 까끌까끌해요~

 



데친 후에는 바로 흐르는 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줍니다~

 

 

 

 

 


데친 후 줄기껍질을 벗겨내 주었습니다~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썬 후 겹친 잎을 펼쳐줍니다~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넓은 볼에 머위를 넣어주고
된장 1/2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쏭쏭 썬 대파를 넣어 툴툴 털듯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간은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간이 잘 배었으면 들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줍니다~

 

 




된장양념으로 만들어 구수하니 넘 맛있었는데
들기름으로 무쳤더니 구수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줄기껍질을 벗기는 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
줄기껍질을 벗겼더니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는 거 있죠~!!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좋아서 봄 되면 여리여리할 때 구입해 
무쳐 먹는데 이번에 구입한 머위잎도 여리여리하니 식감이 좋았답니다~



 

 



요즘 봄나물 종류가 다양해 많이 챙겨드실텐데요~!!
머위나물 무침 만드는 법 잊지 않고 무쳐 보시길 바랍니다~

머위나물 요리법은 줄기껍질을 벗겨내주고, 된장과 고추장 양념으로 양념을 하고
들기름으로 마무리해 주면 감칠맛나고 넘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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