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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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탕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생선을 넣고 맑게 끓인 국물요리입니다~
이번에 손질아귀에 무와 콩나물을 넣어 아구지리탕을 끓여 보았는데
국물이 담백하면서 깔끔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요즘 제철인 미나리를 넣어 끓였더니 미나리의 풍미가 더해져 
조화로운 맛이 매력적이었는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고춧가루 넣어 끓인 매운탕은 얼큰한 국물이 맛있지만
담백한 국물이 매력적인 지리탕은 재료의 고유한 맛이 그대로 드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아귀몸통살로 만들어 보았는데
먹기 번거로운 아귀뼈 등이 손질된 것이라 먹기도 편하고 담백하니 맛있었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귀탕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재료소개부터 육수내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3~4인분)

손질아구 1kg
멸치다시마육수 혹은 물 1.3L + 코인육수 3개
무 4cm * 1토막
미나리 한 줌
콩나물 한 줌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후추 톡톡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아귀는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손질아귀라 다른 손질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세상 편했답니다~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무는 돌려가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돌려깎기로 썰어줍니다.


 


콩나물 한 줌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미나리의 누런 잎은 떼어내고 밑동을 탁탁 쳐서 지저분한 끝부분은 잘라내 미나리손질한 후
식초 1~2숟가락 푼 물에 미나리를 넣어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꼼꼼하게 씻어준 후
5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줍니다~



맹물에 끓이는 것보다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 끓여서 끓이는 게 더 감칠맛나고 맛있는데
전 물 1.3L를 끓여 코인육수 3개 넣어 끓였는데
물이 끓으면 무를 넣어 끓여줍니다~

 

 

 

 



 



무가 반쯤 익으면 손질아귀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는데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줘야 국물이 탁하지 않고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한소끔 끓으면 콩나물,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줍니다~

 

 

 

 

 

 

 

 

 

 



새우젓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 주고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마지막에 미나리를 넣어 줍니다~

 

 



국물이 담백 깔끔하니 넘 맛있었던 아구탕 황금레시피~!!
아귀뼈를 손질한 아귀몸통살로 끓여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었는데 
아귀뼈 발라내면서 먹을 필요없으니 오롯이 먹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새우젓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었는데
국물이 시원 깔끔하니 넘 좋아서 퍼묵퍼묵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미나리가 제철이라 참 맛있잖아요?
미나리 듬뿍 곁들여 주었더니
미나리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달큰한 무의 식감도 넘 좋았네요~

 



탱글탱글 담백한 아귀살의 매력터지는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
전 맛있어서 한 그릇 순삭하고 또 담아서 더 먹었다는 건 안비밀요~

아귀탕 맛있게 끓이는 방법~!!

무와 미나리를 넣어 풍미를 더해주고 새우젓을 넣어 간을 해 주었습니다~

담백한 국물이 매력적인 아구탕 황금레시피~!

맛있게 끓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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