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배추 - 깻잎 - 소고기 - 알배기배추 - 깻잎 - 소고기 - 알배기배추 순으로 올려주세요~ 알배기배추는 도톰한 줄기 부분이 서로 교차되게 올려주세요 첫번째 알배기배추는 도톰한 줄기 부분이 왼쪽 방향 - 두번째 알배기배추는 도톰한 줄기 부분이 오른쪽 방향 이런 식으로 교차되게 올려주시면 되세요~ 여러 개 만들어 두었다가 썰어주시면 되세요~
냄비에 숙주를 깔아주고, 청경채 큰 잎을 그 위에 깔아주세요~
알배기배추 크기에 따라 3~4등분으로 썰어주시는데 저는 3등분으로 썰어 주었습니다.
자른 단면이 위로 보이게 밀푀유나베재료들을 가장자리부터 빙 둘러가면서 담아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는 다시마, 육수용멸치, 디포리, 대파뿌리, 건새우, 건표고, 무, 대파 등을 넣어 미리 끓여 주었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고추씨를 육수망에 넣어 함께 끓여 주었습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 1L에 쯔유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소금 약간 넣어 밀푀유나베육수를 준비해 주세요~
가운데에 느타리버섯이나 새송이버섯, 만송이버섯을 넣어주고 청경채도 담아주었습니다. 표고버섯도 함께 곁들여주면 푸짐하니 먹음직스러운 밀푀유나베 만들기 완성입니다~!!
밀푀유나베소스는 스위트칠리소스, 월남쌈소스, 땅콩소스, 유자폰즈소스 등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세요~
시판 유자폰즈소스에 와사비를 살짝 곁들여 드셔도 좋고요~
유자폰즈소스는 유자청 1~2숟가락을 잘게 다진 후 양조간장 2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육수나 물 1숟가락 넣어주시면 되고
땅콩소스는 땅콩버터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식초 0.5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물 2숟가락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쏭쏭 썰어서 넣어줘도 좋아요~
미리 준비해 둔 밀푀유나베육수를 반쯤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주고 밀푀유나베육수를 조금씩 추가해서 끓여주시면 되세요~!
알배기배추가 익으면 드시면 되는데 야채와 소고기가 겹친 상태 그대로 떠서 앞접시에 담아 소 스에 찍먹해서 드시면 되세요~!
비주얼이 넘 먹음직스러워 집들이음식으로도 넘 좋은데 알배기배추의 단맛에 깻잎의 향이 어우러져 더 맛있답니다~ 저녁메뉴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전골인데요 밀푀유나베 만들기 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