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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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집콕모드인지라 냉장고파먹기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양배추 남은 게 있어서
이번에는 양배추요리로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 아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좋아했답니다.



 



부재료로 새우살이나 베이컨, 오징어 넣어 만들면
푸짐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저는 냉동실에 있던 새우살 꺼내고
베이컨까지 넣어 푸짐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준비

양배추 1/6개
베이컨  4줄
냉동새우살 한 줌
대파 1/2대나 쪽파 5뿌리
달걀 1개
양파 1/2개
가쓰오부시 약간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0.5컵
물 1컵
돈까스소스
마요네즈

종이컵 계량

 

 

 

 



냉동새우살은 물에 담가 해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양배추는 잘게 채썰어서 
찬물에 식초 1숟가락 타서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양파는 채썰어주고
쪽파나 대파는 쏭쏭 썰어주세요~

 

 

 




베이컨은 너무 얇지 않게 채썰었다가 겹친 것을 하나씩 떼어주세요~

 




볼에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0.5컵, 물 1컵을 넣어주고
계란 1개 넣어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 반죽을 해 주세요~

양배추를 넣을 것인지라 물은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반죽에 베이컨, 새우살, 양파, 쪽파, 양배추를 넣어 
반죽을 해 주세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얇게 펴준 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뒤집기 전에 위에 기름을 뿌린 후 뒤집어주면
전체적으로 기름이 묻어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오꼬노미야끼소스는 돈까스소스 1/2컵과 토마토케찹 1/4컵을 넣어 섞어 만들어도 되는데
제가 넘 바쁘게 정신없이 요리를 했던지라
돈까스소스만 뿌려 넓게 펴발라주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격자무늬로 뿌려 주었습니다.

돈까스소스 대신 데리야끼소스를 뿌려주셔도 좋아요~


 



접시에 담아주고 
가운데에 가쓰오부시도 올려 주면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새우살과 베이컨을 넣어 식감도 풍부했고
아삭한 양배추의 식감이 더해져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냉장고파먹기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이들도 어찌나 잘 먹던지
맛있다고 엄지척 날려주었답니다~!!
세상 입맛 까다로운 척하는 큰아이도 맛있다고 인정해 주더라고요~

양배추 한 통 사면 양이 많아 다양한 요리의 부재료로 넣어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맛있게 오코노미야끼만들기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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