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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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콩나물요리 를 좋아하는지라
마트에 갈 때마다 자주 구입하게 되는 식재료인데요
무침으로 먹어도 좋고
볶음으로 먹어도 좋고
국으로 끓여도 좋은 식재료이지요~



며칠동안 국종류 를 끓이지 않았더니 
아침에 국을 찾는 가족들~!!
저녁에 뭘 해 먹나?? 고민하다가
냉장고를 열어 보니 콩나물 한 팩 남아 있어서
간단한국 으로 김치콩나물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저녁에 일부 먹고, 아침국으로 먹으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잘 익은 묵은지에 어묵까지 넣어 끓였더니
얼큰칼칼하면서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묵은지요리 로 끓여 먹기 좋은 국종류 인데요
아침국 으로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국이지요~


 


평소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자주 끓이는데
오늘은 김치콩나물국으로 국물 션하게 끓여 보았습니다.

아침국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끓여 보시라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콩나물 1팩 340g
멸치다시마육수 1.5L
사각어묵 2장
묵은지 1/8포기
김치국물 1/2컵
고춧가루 1숟가락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콩나물 한 팩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묵은지 1/8포기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 1.5L에 김치를 넣어주고
김치국물 1/2컵을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는 디포리, 육수용 멸치, 다시마, 건표고, 건새우 등을 넣어 끓여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 주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고추씨를 넣어 끓여도 좋아요~


 




김치가 반쯤 익었을 때 콩나물을 넣어주고
고춧가루 1숟가락 넣어 센불로 끓여 주었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줄여 끓여주세요~

이때 뚜껑을 닫고 끓이게 된다면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뚜껑을 열고 끓였습니다.

 




콩나물이 거의 익어갈 때쯤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주었습니다.

 

 

 

 

 





 




냉장고에 사각어묵이 있어서 
2장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후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 기름기를 제거한 후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두부가 있으면 두부를 넣어도 좋은데
두부는 없어서 패쓰하였습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간만에 끓여 본 콩나물김치국 
어묵까지 넣어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좋아하는 콩나물국 인데
묵은지를 넣는 걸 더 좋아해서 자주 김치콩나물국 으로 끓여 먹는답니다.


 




내일 아침국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끓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녁에 넉넉하게 끓였던지라 
내일 아침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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