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콜라비요리

며칠 전 마트에 갔다가 
콜라비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지난번에 콜라비무생채를 해 먹었는데 넘 맛있게 먹었거든요~

 

 

 

김치가 마땅치 않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깍두기를 만들려고 무도 사 왔는데 
무는 그대로 두고
콜라비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콜라비 특유의 단맛에 양념이 어우러져 더 식감이 좋은 콜라비요리였는데요
맛있게 만들어보시라고
콜라비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콜라비 1개(500g)
쪽파 한 줌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1.5숟가락
양파 1/2개
새우젓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생강 약간
멸치액젓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밀가루풀 1숟가락
통깨

절일때 : 굵은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콜라비는 크기가 클수록 껍질 조직이 단단해서 
식감도 딱딱하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의 것을 골라야 하며
흠집이 없고 상처가 없는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다칠 수 있어서

감자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주는 게 좋아요~

 

 

 

 

콜 라비는 사방 1.5~2cm 크기로 썰어주세요~
단단하기 때문에 칼로 썰 때 조심하셔야 해요~

 

 

콜라비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골고루 섞어준 후
중간중간 뒤적거려주면서 
20분 절여주고 잘 절여졌으면 
헹구지 않고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밀가루풀은 물 1/4컵에 밀가루 0.5숟가락 넣어 
밀가루를 잘 풀어준 후 약불로 끓여 밀가루풀을 만들어 주세요~
밀가루풀 1숟가락을 넣어 사용할 것입니다.

 

 

 

 

 

쪽파 한 줌은 뿌리 부분을 손질한 후 
2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양파 1/2개는 여러 등분으로 썰어
믹서기에 양파, 멸치액젓 1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을 넣어 갈아주세요~

새우젓을 1/2숟가락만 넣었다가 싱거워서 1/2숟가락 더 추가했습니다.
새우젓은 1/2숟가락만 넣어보고 간을 봐서 더 추가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물을 뺀 콜 라비에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을 넣어 섞어
먼저 고춧가루 색을 입혀주세요~

 

 

 

양판 간 것과 생강 약간, 다진마늘 1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1.5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매실청 숟가락, 
밀가루풀 1숟가락을 넣어 잘 버무려주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 약간 넣어주시면 되며
고춧가루의 양은 버무린 후 색감을 봐서 취향에 맞게 더 추가로 넣어주시면 좋아요~

 

 

 

쪽파를 넣어 버무려주고 
통깨도 약간 넣어 버무려 주었습니다.

 

 

만들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 이틀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켰는데
며칠 지나서 먹으니 맛있게 잘 익어서 맛있더라고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아이들이 먹기도 편하고
너무 크지 않아 간이 쏙 배어 더 맛있답니다~

아삭한 식감에 단맛이 어우러져 더 만족스러운 #깍두기 였는데요
무깍두기와는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콜 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증으로 
순무의 아삭한 식감과 양배추 특유의 단맛을 모두 갖고 있어서
무생채로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는데요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다고 해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콜라비요리 로 잘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는 콜라비무생채를 만들어 보고
이번에는 콜라비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묵은 김장김치가 지겨운 요즘~!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넘 좋은데요
콜 라비 1개로 만들어 밀폐용기 하나 딱 나오더라고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