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밥 만드는법 양념장 맛난 굴요리

가족들이 굴요리를 좋아해서 겨울에 자주 구입해서 먹었답니다~
굴전도 참 좋아하고
굴찜도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저녁메뉴로 굴밥 만드는법으로 해 먹었는데
탱글탱글한 굴식감에 달큰한 무의 풍미가 더해져
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육즙 가득~!!
탱글탱글한 식감이 넘 좋았는데
한그릇요리 로 먹기 넘 좋은 메뉴였답니다.

 

굴밥양념장 곁들여 비벼 먹으니 세상 꿀맛~!!
무까지 곁들여 더 푸짐하니 맛있게 먹었는데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얼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인분)

불린쌀 2컵
물 1.8컵
굴 2컵
무 3cm * 1토막

달래양념장 : 
달래 1/2묶음
고춧가루 1/2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1숟가락

굴 씻을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물 1L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쌀은 씻어서 30분 미리 불린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2컵 준비해 주세요~

 

 

 

 

 

 

무는 3cm * 1토막을 너무 얇지 않게 채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채썰면 부서지기 때문에 살짝 굵게 채썰어주시면 되세요~

 

솥밥하는법
불린 쌀 2컵에 물 1.8컵 정도 넣어주고
그 위에 채썬 무를 넣어 주세요~

 

 

 

 

굴은 구입할 때 굴살의 패주가 뚜렷하고
빛깔이 밝고 선명하며 우윳빛이 도는 것이 좋습니다.
살이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굴씻는법

굴은 굴껍질을 제거하고
물 1L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인 후 
숟가락을 돌려가면서 흔들흔들 씻어 이물질과 점액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 주세요~

 

무즙을 갈아 5분 정도 두었다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셔도 되세요~

씻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중불로 10분 정도 끓여준 후
굴을 넣어 약불로 줄여 8~10분 정도 더 끓여준 후
불을 끄고 3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굴이 탱글탱글 잘 익었는데요
만약 밥이 설 익었으면 뚜껑 덮어 약불로 2분 내외로 더 끓여주시면 되세요~

 

 

 

 

 

 

저는 달래양념장 을 만들어 곁들였습니다.

달래 1/2묶음은 둥근 알뿌리에 붙은 검은색은 떼어내고
겉껍질을 한꺼풀 벗겨준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달래는 1cm 정도의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고
알뿌리는 칼옆면으로 지그시 눌러 으깨주세요~

달래,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을 넣어 잘 섞어주시면
달래양념장 완성입니다~

 

 

 

 

 

 

 

 

 

 

겨울에 제철이라 굴요리 많이 해 먹었는데
굴밥만들기 는 탱글탱글한 굴의 식감이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양념장 곁들여 비벼 먹으니 세상 맛나더라고요~!!
달큰한 무의 식감이 더해져 더 맛있었네요~

 

전 달래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였지만
대파나 쪽파로 만드셔도 좋아요~!!
매콤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청양고추 쏭쏭 썰어서 곁들여도 좋고요~

 

 

저녁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