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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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수제비나 잔치국수 등에
부추 넣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넣다 보니 
부추는 늘 쟁여두는 편인데
지난번에 사다 놓은 부추가 남아 있어서
시들기 전에 얼른 부추요리 해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큰아이도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냉동실에 있는 냉동새우살 꺼내서
새우부추전 으로 만들었더니
식감도 훨씬 더 좋은 거 있죠~

 

 

 


재료 준비

부추 한 줌
냉동새우살 한 컵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찬물 2컵
청양고추 2개

종이컵 계량

 

 

 

 



부추는 시든 잎을 떼어내고 
뿌리 쪽 지저분한 줄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흙 등 지저분한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는 뿌리 쪽은
1cm 정도 잘라주고
나머지 잎은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청양고추 2개는 반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털어낸 후 쏭쏭 썰어주고


 




넓은 볼에 부침가루 1컵 : 튀김가루 1컵 넣어주고
찬물 2컵을 넣어 반죽을 해 주는데
물을 1.5컵 정도 넣어 반죽을 해 주고
나중에 반죽 상태를 보고 추가로 더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만 넣는 것보다는 튀김가루를 넣어 만들면
부추전바삭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반죽에 부추와 새우살, 청양고추를 넣어 잘 섞어주고
뻑뻑한 정도를 봐서 물을 더 추가하시면 되세요~

애호박이나 오징어가 있으면 함께 넣어줘도 좋아요~

 

 

 





반죽을 적당량 떠서 
중강불로 달군 후라이팬에 반죽을 넣어 얇게 펼쳐주고
가장자리가 익어갈 때쯤 
위에 기름을 뿌려 뒤집어 주면
반죽 가운데에도 기름칠이 되어 굳이 후라이팬을 돌려주지 않아도 됩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냉동새우살을 듬뿍 넣어 더 맛있었던 새우부추전
새우의 식감도 좋고 
바삭한 부추의 식감도 넘 좋아
막걸리안주 로 딱이더라고요~

 




부추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딱이었는데요
부추 남았을 때 후딱 만들면 좋아요~
한 장 부쳐서 안주 삼아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

 

 

 



부추전간장 은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
전 요즘 고추장아찌를 곁들여 먹는답니다~
고추장아찌 쏭쏭 썰어서 고추장아찌 간장에 찍어 먹으면
깔끔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부추가 남아서 만들어 본 부추전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냉장고파먹기 하기 좋은 전요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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