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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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설날이다 보니 
많은 주부님들이 설날음식 장만하실 계획에
마음이 바쁘실 텐데요
며칠 전 마트에 갔다가 소갈비를 사 와서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소갈비탕 만드는법으로 끓여 보았습니다.

 



오래 푹 끓여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국물이 진해 더 맛있었답니다.

당면까지 곁들여 더 푸짐하니 맛있었는데
아이들도 잘 먹어주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끓이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갈비탕 맛있게 끓이는법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
명절음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드실 국물요리 로 준비하실 분들은
맛있게 끓여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4인분)

소갈비 1kg
물 4L
무 약 1/6개(300g)
대파 1대
다시마 1조각
국간장 1/3컵
간마늘 1숟가락
꽃소금 적당량(소금으로 사용)

고명 : 당면, 대파, 후추 톡톡, 계란지단 추가
고기 데칠 때 : 통후추 1/3숟가락, 월계수잎 2장, 청주 1/4컵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소갈비를 구입하실 때는 길이 4~5cm 정도가 적당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칼로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갈비는 뼈가 붙어 있는 것을 자르다 보니
뼛가루가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하나씩 씻어서 살에 박힌 뼛가루를 제거해 주세요~

 

저의 팁을 더해서
살이 두꺼운 가운데 부분을 뼈에 닿을 만큼 칼집을 깊숙하게 낸 후 
핏물을 빼 주면 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
뼈의 누린내가 빠지도록 길을 터 주어 
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소갈비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서
소갈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고
소갈비 1kg당 설탕 1숟가락 넣어 
2시간 정도 담가 두어 수시로 물을 바꿔주면서 핏물을 빼 주는데
설탕을 넣으면 핏물이 더 잘 빠진다고 해요~


 





핏물을 제거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넉넉한 물에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3숟가락을 넣어 센불로 끓여 
물이 끓으면 청주 1/4컵, 소갈비를 넣고
뼈 속에 핏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 약 5분 정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냄비에 데친 소갈비, 물 2L를 넣어주고
큼직하게 썬 무, 다시마 1조각, 대파 1대, 국간장 1/3컵을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시간 30분 은근하게 끓여주는데
끓이면서 중간에 물이 줄어들면  
남은 물 2L를 더 추가로 넣어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중간에 건져내 주세요~
무는 익으면 건져내어 식힌 후 썰어서 드실 때 곁들여 드시면 되는데
저는 무를 중간에 건져내지 않고 끝까지 끓였습니다.

 




대파는 건져내고 
채망에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우려내 주는데
저는 채망에 담아 중불로 5분 끓여 주었습니다.

부족한 간은 꽃소금으로 간을 해 주시면 되세요~

 

 

 

 




 

 

 



국물이 식어 생긴 기름기는 제거해 주셔야
깔끔한 국물이 완성됩니다.




 



건당면은 뜨거운 물에 1시간 불려주시면 되는데
저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끓는 물에 삶아 주었습니다.



 

 




무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다시마도 고명용으로 얇게 썰어 곁들이시면 되세요~


 

 





그릇에 당면을 넣어주고 무를 넣어주고
갈비를 올린 후 대파 쏭쏭 썰어 올려주고
후추 톡톡 뿌려 주었습니다.

저는 계란지단이 있어서 계란지단도 함께 곁들여 주었습니다.

 



소갈비탕 만드는법~!
끓이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요
오래 끓여 국물은 진하고 
고기는 야들야들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밥, 김치만 곁들여 주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갈비탕 맛있게 끓이는법
비주얼도 넘 먹음직스러운거 있죠~!





온 가족이 함께 드실 국종류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끓여 보시는 건 어떠세요?

소갈비 1kg로 만드니 4인 가족이 푸짐하게 먹기 좋은 양이었답니다~
넉넉하게 끓여서 한 팩씩 담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한 팩씩 꺼내 먹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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