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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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면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즐겨 먹는데
한그릇요리로 간단하게 먹기 좋아서
더 자주 끓여 먹게 된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해결할 겸
간단점심메뉴로 잔치국수 만들기 해 보았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 끓여 
푸짐하게 끓여 보았는데
한그릇음식 으로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주말점심메뉴 로 맛있게 끓여보시라고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3인분)
소면
멸치다시마육수 1.5L
애호박
당근
부추 한 줌
표고버섯 2개
계란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숟가락 계량

 

 

 



우선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 주었습니다.
3L 정도의 물에 다시마, 육수용 멸치, 디포리, 표고버섯, 대파, 고추씨를 넣어 끓여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를 넣어 끓이는데
더 매콤한 맛을 위해 고추씨를 다시마팩에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표고버섯 2개는 갓에 묻어 있는 먼지를 툭툭 털어 
채썬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당근 약간 채썰어주고
냉동실에 있던 호박 채썬 것도 꺼내 주었습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5L를 넣어 끓여주고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을 넣어 끓여주세요~

 



쏭쏭 썬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주고
국간장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을 넣어 주세요~

 



야채가 다 익으면
계란 1개를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멍울을 잘 풀어서 
잔치국수육수 위에 빙 둘러 넣어 주세요~
계란이 익기 전에 저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계란이 익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부추 한 줌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야채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넣어 잘 섞어주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 주는데
소면 삶은 것을 넣으면 싱거워지기 때문에
평소 간보다 좀 더 간을 세게 해 주셔야 해요~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숟가락 넣은 후
소면을 넣어주는데
1인분 =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잡아
면을 펼쳐서 넣어주세요~


저희는 워낙 면을 좋아하는지라 500원 동전 크기로 
몇 번을 더 넣었습니다.

 




면이 끓어오르면서 거품이 올라올 때 
물 1컵을 두 번에 나눠서 넣어주고
면이 익으면 흐르는 물에 씻어서 바락바락 문질러 주듯이 씻어주세요~

 




씻은 후 물기를 탁탁 털어주고
그릇에 담아준 후 잔치국수육수를 담아주고
조미김을 잘라서 올려 주었습니다~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저의 스타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만약 싱겁다 하시면 #잔치국수양념장 을 만들어 곁들이셔도 좋아요~

잔치국수양념장 은
대파 1/2대나 쪽파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고춧가루 1/2숟가락, 청양고추 2개 쏭쏭 썰어 넣어주고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넣어 만들어주시면 되세요~



 


주말에는 간단하게 한그릇요리로 먹고 싶어지잖아요?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면요리 어떠세요?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끓여서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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