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얼려두었던 고사리가 많이 있어서 백종원 육개장 끓이는법에 육개장재료 더 추가해서 푸짐하게 끓여 보았는데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제가 고사리를 워낙 좋아해서 고사리 듬뿍 넣어 고사리육개장을 끓여 보았는데 딱 제 스탈인 거 있죠~!
백종원육개장은 초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레시피라 더 마음에 드는데요 주말메뉴로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맛있게 끓여보시라고 얼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3~4인분)
소불고기용 2컵(180g) 대파 3대 느타리버섯 2컵(1팩 사용) 표고버섯 2컵(4개 사용) 숙주 4컵(300g 한 팩) 고사리 한 줌 불린 당면 한 줌 달걀 2개 식용유 2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3숟가락(저는 4숟가락) 참기름 6숟가락(저는 4숟가락) 국간장 1/3컵(저는 4숟가락 + 멸치액젓 2숟가락) 물 6컵(1,080ml) (저는 멸치다시마육수 1.5L) 소금 다진마늘 1.5숟가락 간생강 약간 후추 약간 MSG는 취향껏(전 패쓰)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숙주 한 팩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당면 한 줌은 물에 30분 정도 미리 불려주세요~
느타리버섯 한 팩은 밑동을 제거한 후 잘게 찢은 후 씻어서 준비해 주고 표고버섯은 4개는 윗부분을 잡고 탁탁 털어 이물질 등을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 씻어서 2컵 정도를 준비해 주세요~
버섯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어떤 버섯이든 다 좋은데 단, 양송이버섯은 안 됩니다.
고사리는 전에 불렸던 것인지라 한 번 더 물에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건고사리를 사용할 것이라면 쌀뜨물에 넣어 불렸다가 삶아주시면 되세요~
전통방식 육개장 끓이는법에는 양지를 오래 푹 끓여 찢어서 만드는데 백종원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법 은 소불고기용으로 초간단하게 끓이는 것입니다.
소불고기용은 기름기가 많은 것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소불고기용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대파 3대 중 2대 + 1/3대 정도는 길게 반 가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주고 나머지는 고명용으로 쏭쏭 썰어주세요~
전 대파가 아주 큼직한 것인지라 2대만 사용했습니다~
냄비에 참기름 6숟가락(저는 4숟가락) + 식용유 2숟가락 두르고 대파를 넣어 중강불로 대파가 반 정도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참기름을 넉넉하게 넣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 전 4숟가락만 넣어 만들었습니다.
대파가 반 정도 숨이 죽고 파기름이 충분하게 생겼을 때 소불고기용 고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고기의 핏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다가 굵은 고춧가루 3숟가락(저는 4숟가락) 넣어 중간불로 볶아 고추기름이 생기도록 오래 볶아주세요~
고추기름이 충분히 만들어졌으면 물 6컵(1,080ml)을 넣어 끓여주는데 저는 고사리를 넣었던지라 미리 끓여 놓았던 멸치다시마육수 1.5L를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물과 함께 버섯, 다진마늘, 간생강, 국간장을 넣어 강불로 끓여주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한소끔 끓었을 때 고사리 한 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넣어 한소끔 끓여 주었습니다.
다진마늘 1.5숟가락, 간생강 약간 넣어 한소끔 끓여주고
한소끔 끓었을 때 숙주를 넣어 끓여주고
국간장 1/3컵, 다시다나 MSG를 넣은 후 간을 보고 추가로 소금을 넣으라 하셨어요~
전 국간장 4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었습니다.
불린 당면을 넣어 끓여주고
계란 2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멍울을 풀어서 국 위에 빙 둘러 넣어주는데 계란물을 젓지 말고 익을 때까지 끓여주시면 되세요~
마지막에 후추 톡톡 뿌려주면 육개장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대파 쏭쏭 썰어 고명용으로 올려주고~
초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백종원육개장 양지로 끓인 게 아니라 오래 끓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데 육개장재료 푸짐하게 넣었더니 더 맛있었답니다~
버섯도 듬뿍 넣어 끓여주었더니 쫄깃한 식감이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느타리버섯의 식감도 좋고, 표고버섯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