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늘 칵테일새우를 쟁여둔답니다.
새우감바스 만들기 해 먹는다고
진작에 큼직한 칵테일새우 사다 놓고는
계속 차일피일 미룬 거 있죠~
이번에 냉장고속 재료 털어서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어 먹었는데
비엔나소세지까지 넣어 더 맛있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주말메뉴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 새우감바스 만들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3인용)
칵테일 냉동새우(大) 사이즈 10마리~15마리
양송이버섯 4개
방울토마토 6개
통마늘 15개
베트남고추 5개
올리브유 1컵
맛소금 1/5숟가락(저는 소금)
후추 톡톡
파슬리가루
바게트빵이나 식빵
비엔나소세지 6개 추가
새우밑간 추가 : 소금 두 꼬집, 후추, 청주 1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냉동칵테일새우는 냉장실에서 해동하거나
찬물에 담가 두어 해동을 시켜준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소금 두 꼬집, 후추 톡톡, 청주 1숟가락 넣어 새우에 밑간을 해 주었습니다.
방울토마토와 마늘은 씻어서
방울토마토 6개는 반으로 잘라주고
통마늘 15개는 반으로 편썰어 주었습니다
양송이버섯 4개는 밑동 부분쪽에 있는
갓부분부터 껍질을 벗겨준 후 가볍게 씻은 후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팬에 올리브유 1컵 넣어 중불로 끓여주고
편마늘을 넣어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베트남고추 5개는 반 잘라서 넣어 끓여주고
맛소금 1/5숟가락(저는 소금으로 대체) 넣어서 간을 해 주었습니다.
편마늘이 몇 개 갈색으로 노릇노릇해질 때
밑간해 둔 칵테일새우,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를 넣어 중불로 끓여줍니다
저는 추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엔나소세지 6개를
칼집을 낸 후 넣어 주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중간중간 뒤적뒤적 섞어주면서
재료들이 골고루 익을 수 있게 섞어줍니다~
새우가 다 익으면 후추 톡톡, 파슬리가루를 약간 뿌려주면
새우감바스 만들기 완성~!!
감바스에 함께 곁들여 먹을 바게트빵이나 식빵을 준비해 주면 되는데
전 냉동실에 있던 식빵 꺼내서
버터에 약불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바질이 있으면 바질을 곁들여 주면 좋은데
하필 제가 마트에 간 날 바질이 없어서
집에 있던 로즈마리로 초록색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재료들 꺼내서 후다닥 만들어 본 감바스만들기
사실 새우감바스 해 먹는다고
냉동새우 큼직큼직한 것을 몇 개월 전에 사다 놓고는
차일피일 미룬 거 있죠~
오래 걸리지 않고 뚝딱 만들 수 있는데요
손님 오셨을 때 만들어도 좋은 손님초대요리랍니다~
요즘은 손님 초대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렇게 만들면 푸짐하니 맛있고
비주얼도 먹음직스럽다보니 먹고 들어가는 새우요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