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더워서 불 앞에 서서 요리하기 힘드시죠?
저도 요즘 요리하기 넘 힘들어서
불 안 쓰는 요리를 더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별미반찬으로 먹기 좋은 노각무침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독오독 씹는 맛이 넘 좋더라고요~
이번에 알토란레시피를 참고해서 늙은오이무침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새콤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재료준비
재료준비
노각(중) 1개
절일 때 : 설탕 1숟가락, 소금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고추장 0.5숟가락
설탕 0.5숟가락
식초 2숟가락
물엿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1숟가락
숟가락 계량
노각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양쪽 끝을 잘라낸 후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내 줍니다.
길게 반 자른 후
숟가락으로 씨 부분을 긁어낸 후
0.5cm 두께로 썰어주는데
0.5~0.7cm 두께로 썰어주면 식감이 좋아져요~
볼에 썰은 노각을 넣어주고
설탕 1숟가락, 소금 1숟가락 넣어 버무려 15분간 절여줍니다.
설탕을 넣으면 은은한 단맛이 나면서 감칠맛이 난다고 해요~
15분 절인 후 씻지 않고 물기를 꼭 짜 주는데
저는 면보에 넣어 물기를 꼭 짜 주었습니다~
씻지 않고 그냥 짜 준다고??
이거 간이 너무 짠 거 아니야? 싶었는데
간이 짜지는 않더라고요~
고춧가루 1숟가락을 먼저 넣어 버무려
고춧가루 색을 곱게 입혀 주었습니다~
고추장 0.5숟가락, 설탕 0.5숟가락,
식초 2숟가락, 물엿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통깨 1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었습니다~
저는 오이 양이 적어 양념 양을 줄여서 만들었는데
취향에 맞게 양념 양을 늘려주시면 되세요~
설탕과 소금에 절였던지라
단맛도 나면서 감칠맛도 나고~!
간도 배어 더 맛있더라고요~
늙은오이무침은 오이무침과 또 다른 식감이잖아요?
오독오독하니 씹는 식감도 넘 좋고~!!
밥반찬 으로 먹기 좋은 제철반찬 인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제철 식재료로 맛있게 잘 챙겨드시길 바래요~
노각무침 황금레시피로 색다른 오이무침 맛있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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