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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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제가 좋아하던 분식 중 하나가 바로 쫄면이었습니다~

친구와 쫄면맛집을 찾아 다닐 정도로 넘 좋아했었는데

그 맛이 그리워 요즘 집에서 쫄면 만들기를 자주 해 먹고 있답니다.

 

 

 



새콤달콤 맛있는 쫄면 양념장만들기 해서
쫄면재료 푸짐하게 올려 비벼 먹으니 완전 푸짐하니 맛있는 거 있죠~

속재료 푸짐하니 맛있는 쫄면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재료 준비(2~3인분)
쫄면사리, 오이 1/2개, 양배추 3장
당근 1/3개, 상추 5장, 콩나물 한 줌
깻잎 5장, 계란

쫄면양념장 : 
고춧가루 2숟가락, 고추장 4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설탕 2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식초 4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통깨

계란 삶을 때 : 식초 1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부재료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깻잎은 줄기부분을 가위로 잘라주고
상추의 지저분한 끝부분은 잘라낸 후
식초 1숟가락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헹궈 물기를 빼 줍니다.

 

 

 

 

 



 





깻잎과 상추는 물기를 탁탁 털어서 
상추는 굵게 썰어주고
깻잎은 여러장을 겹쳐서 돌돌 말아 채썬 후 잘 풀어줍니다.

이때 깻잎을 잘 풀어줘야 깻잎이 뭉치지 않아요~

 





양배추는 가늘게 채썰어
식초 1숟가락 넣은 물에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당근 1/3개는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낸 후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닦아  
돌기 부분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이때 씨 부분이 싫으신 분들은 돌려깎기한 후 채썰어주면 됩니다.







쫄면양념장만들기
고춧가루 2숟가락, 고추장 4숟가락, 설탕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식초 4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넣어 쫄면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들을 잘 섞어서 드셔 보신 후 
취향에 맞게 매실액이나 식초를 추가해서 
신맛과 단맛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콩나물 한 줌은 씻어서 물 약간 넣은 냄비에 넣어 
뚜껑을 덮고 삶아주는데
증기가 올라오면서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나기 시작하면 2분 정도 삶아주고
불을 끄고 3분 정도 뜸을 들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계란은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1시간 정도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냄비에 계란, 식초 1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센불로 끓여 주는데
끓기 시작하면 반숙은 8분 30초 정도, 완숙은 11분 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삶은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껍질을 벗겨줍니다.

 

 



쫄면사리는 양손으로 비벼주면서 가닥가닥 뜯어준 후
끓는 물에 4~5분 정도 삶아주는데
면의 굵기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시는 게 좋아요~

 

 

 

 






삶은 후에는 면을 찬물에 비벼주듯이 헹궈주고 
채망에 담아 물기를 탁탁 털어주고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릇에 쫄면사리를 넣어주고 
쫄면재료를 예쁘게 담아주고 쫄면양념장을 올려 담아주고
삶은 계란과 통깨를 올려주면 
쫄면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전 콩나물을 넣는 것을 좋아하는데
콩나물을 넣으면 아삭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특히나 양배추는 듬뿍 넣어 먹어야 예전 추억의 맛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푸짐하게 쫄면재료 올려주면
비볐을 때 진짜 양이 많아지거든요~
완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한그릇요리랍니다
냉장고파먹기로 만들어 본 간단 점심메뉴였는데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로 만들기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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