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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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워낙 좋아하는 김밥인지라 자주 싸서 먹는데요

속재료 푸짐하니 맛있어서 아이들도 넘 좋아한답니다.

전 김밥재료에 묵은지를 넣어 더 맛있게 만드는데요

묵은지를 넣으면 맛이 깔끔하니 더 맛있답니다.

 

 

 

오늘은 속재료 푸짐하니 맛있는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소개해 드릴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쌀 6인분
김밥용김

맛살
당근 3개
오이 2개
깻잎
계란 8개
묵은지 1/4쪽
단무지
우엉
다시마 큰 거 1장
묵은지 볶을 때 : 들기름 2숟가락
오이 절일 때 : 굵은소금 2/3숟가락
볶을 때 : 기름 
참기름
통깨
소금

 


저는 김밥재료를 12줄을 쌀 수 있게 준비합니다.
쌀 6인분으로 8줄 정도 쌀 수 있는데
나머지 재료는 그 다음날 데워서 또 만든답니다.

쌀 6인분은 먼저 씻어서 불려주는데
물의 양은 평소 밥의 양보다 적게 잡아서 하시면 됩니다.
너무 질면 양념할 때 떡이 되거든요~
그래서 평소보다 꼬들꼬들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물의 양을 평소 밥물보다 90%로 잡고 하시면 됩니다.

밥을 할 때 쌀을 30분 불린 후 취사할 때 다시마 큰 거 한 장 넣어 밥을 하면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저는 김밥만들기 할 때 
쌀 씻어서 불려주기 - 오이 절이기 - 깻잎, 단무지, 우엉, 묵은지 씻기 - 당근 썰어서 볶기 -
오이 볶기 - 햄, 맛살 준비 - 밥 취사 - 계란

이런 식으로 준비를 합니다.

 

 


1. 묵은지 준비하기
저의 #김밥재료 에는 늘 묵은지가 들어갑니다.
묵은지 1/4쪽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꼭 짠 후
들기름 2숟가락 넣어 묵은지를 2~3분 정도 볶아줍니다.

 



2. 깻잎, 단무지, 우엉 씻어주기

깻잎은 식초 1숟가락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단무지와 우엉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3. 오이 준비하기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겉을 닦은 후 
오이 1개를 6등분으로 썰어주는데
양쪽 끝을 자른 후 길게 반 자른 후 
반 자른 것을 3등분으로 잘라주는데 
한 번 자른 후에 가운데 씨 부분을 도려내고 잘라줍니다.

굵은 소금 2/3숟가락 넣어서 오이를 20분 정도 절인 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기름 약간 두르고 오이를 살짝 볶아줍니다.

 

 

 

 







4. 햄, 맛살 준비하기
맛살은 길게 반 자른 후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맛살을 살짝 노릇노릇할 정도로만 익혀줍니다.

햄은 맛살과 비슷한 굵기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볶아줍니다.

 

 



5. 당근 준비하기
당근은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어 
달군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당근을 볶다가 어느 정도 숨이 죽었을 때
소금 약간 넣어 볶아줍니다.

 

 

 



6. 계란 준비하기
계란 8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서 멍울을 잘 풀어준 후
후라이팬에 계란물을 풀어 
계란말이 만들듯이 말아주는데 
중간에 계속 계란물을 부어서 도톰하게 만들어 썰어줍니다.

 

 

 







모든 김밥재료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7. 밥 양념하기
불린 쌀은 모든 재료 준비가 거의 끝나갈 때쯤 취사를 눌러주는데
전 마지막에 계란을 준비할 때 취사를 눌러줍니다.


 



밥에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어 양념을 해 주는데
밥의 양에 따라 간을 보셔서 소금과 참기름의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여러 줄의 김밥만들기를 하다 보니 밥이 금방 식어 
저는 밥을 넣은 볼 위에 랩을 1/2 정도 씌워
밥이 바로 식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



김은 반지르르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하고
김의 선 부분이 세로로 향하게 김의 긴 부분이 가로로 두어
주먹 크기의 밥의 양을 얇게 펼쳐줍니다.

김에 있는 선 부분이 세로로 해서 말아주면 
김밥이 터지지 않아요~

 

 



김의 맨 윗부분 3cm 정도는 밥을 펴지 않고 
밥 위 가운데 지점에 깻잎을 먼저 깐 후
김의 아래에서 1/3지점에 모든 김밥재료를 올려 줍니다.

김밥을 내 몸이 있는 쪽으로 잡아당기듯이 둥글게 말아주면서
눌러가면서 말아줍니다.

 

 

 



다 말은 후에 김의 마지막 접합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두면
밥의 온기로 김이 붙어요~
굳이 밥풀이나 물로 칠하지 않아도 됩니다.

 

 

 



속재료 푸짐하니 맛있는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속재료가 꽉 차서 더 먹음직스럽죠?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에 깻잎을 넣으면 
깻잎 향이 그윽하게 나면서 
김밥재료가 더 선명하게 보여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김밥만들기 할 때 묵은지를 넣어보세요~

맛이 깔끔하니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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