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맛깔나게 오징어덮밥

날씨가 더워 간단하게 한그릇요리를 자주 해 먹게 되는 요즘~!

오늘은 간단한 한그릇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백종원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밥 위에 올려 반숙 계란후라이 곁들여 

오징어덮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넘 맛있는 한그릇요리이지요~

 

 

 

재료 준비(2인분)
오징어 1마리(300g)
양파 1/2개
대파 1/2대
당근 약간
양배추 1/4통 자른거 * 3장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물 1/4컵(필요시)
식용유 1.5숟가락

#오징어볶음양념 :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1.5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숟가락 계량

 

 

저는 손질된 오징어를 사다가 사용했지만
만약 손질된 게 아니라면
오징어 몸통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 내장을 먼저 빼내고 
뼈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오징어 다리 사이를 가위로 잘라서 펼쳐준 후 입을 떼어내 
이빨과 눈알을 제거하고 
다리를 손으로 훝어서 빨판을 제거합니다.

 

 

 

 

 

 

 

링모양으로 잘라주고 싶을 경우에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몸통의 동그란 모양을 살려서 
약 1.5cm 두께로 썰어주면 됩니다.

 

 

 

저는 파채칼로 몸통 안쪽에 칼집을 낸 후 
반 갈라서 1.5cm 두께로 채썰어 주고
다리는 빨판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자를 경우에는 표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칼질할 때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껍질을 제거할 경우라면 키친타올로 껍질을 벗겨내면 수월하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1/4통 짜른 거 3장 정도를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식초 2숟가락, 양배추를 넣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양파 1/2개는 1cm 두께로 두껍게 채썰고
당근은 얇게 편썰어주는데 
길이는 오징어와 비슷하게 썰어주면 됩니다.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는 어슷 썰어주고
대파는 1/3대는 쏭쏭 썰어주고, 2/3대는 어슷 썰어줍니다.

대파는 양이 많아도 되어 전 1대 넣었습니다

 

 

 

달구지 않은 팬에 식용유 1.5숟가락 넣고
쏭쏭 썬 대파를 넣어 센불로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파기름이 만들어지고 대파가 노릇노릇해지면 
오징어를 넣어 볶아줍니다.

 

오징어가 익으면서 물이 생기면 설탕 1숟가락을 넣어 볶아주는데
설탕을 넣어 볶으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오징어를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볶지 않습니다.

양조간장 2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1.5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을 넣어 볶아줍니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양조간장을 더 넣어주시면 되고
매콤한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좀 더 넣으시면 됩니다.

 

 

 

 

 

 

 

 

 

 

오징어볶음양념이 뭉치기 시작하면 
당근, 양배추, 양파를 넣어 강불에서 볶아주는데
이때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 1/4컵을 조금씩 나눠 넣어주면서 넣어 주고
물기가 없는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물을 넣지 않고 볶으면 됩니다.

저는 물기 없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물을 넣지 않았습니다.

 

오징어볶음양념과 야채가 골고루 볶아지면
어슷 썬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휘리릭 볶아주고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간만에 만들어 본 백종원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넘 좋더라고요~

 

파채칼로 칼집을 냈던지라
칼집이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졌는데요
파채칼 하나 장만해 두면 
비주얼도 먹음직스러운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를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따뜻한 밥 위에 올려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만들어서
함께 곁들여 오징어덮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다른 반찬 필요없는 
맛있는 한그릇요리이지요~!!
쫄깃한 오징어의 식감에 아삭한 야채들의 식감이 더해져
더 맛있는데요
점심메뉴로 넘 좋은 덮밥이랍니다~

오늘 점심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