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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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깻잎요리로 자주 해 먹는 깻잎김치~

밥반찬으로 넘 좋아서 자주 해 먹게 되는데요

짜지 않고 맛있는 깻잎김치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릴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깻잎을 구입할 때는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으로
줄기가 옅은 초록색을 띠고
솜털같은 잔가시가 선명하면서 까슬까슬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장자리의 윤곽이 뚜렷한 것이 좋습니다.

검은 구멍이 나 있는 것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래 보관한 것이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재료 준비
깻잎 130장
양파 1개
당근 1/2개
다진마늘 3숟가락
대파 2대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매실액 2숟가락
고춧가루 5숟가락
멸치액젓 5숟가락
양조간장 15숟가락
멸치다시마육수나 다시마우린물 2/3컵
설탕 1숟가락
통깨 2숟가락

숟가락 계량

 

 


깻잎 50장 재료
깻잎 50장
양파 1/2개
당근 1/3개
양조간장 6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멸치다시마육수나 다시마우린물 1/3컵(70ml)
설탕 0.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고춧가루 2숟가락
액젓 2숟가락
통깨 1숟가락

숟가락 계량

 

 




액젓은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이나 상관없으며
저는 까나리액젓을 사용했습니다.

지난번에 50장으로 만들었던 레시피도 함께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아래 레시피는 130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깻잎은 줄기 부분을 1cm 정도 남겨두고 잘라주고
겹쳐져 있는 것을 하나씩 떼어 넓은 볼에 넣어주고
넉넉한 물을 담아줍니다.
물의 양에 따라 식초 2~3숟가락 넣어서 10분 담가둡니다.

 

 

 

 

 

 



 



흐르는 물에 일일이 한 장씩 두세 번씩 씻어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양념할 때 깻잎을 잡고 물기를 탁탁 털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물 500ml에 다시마 1장 넣어서 30분 정도 우려
다시마우린물을 만들어 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가 있으면 그걸 사용하셔도 좋아요~

 



깻잎양념장 만들기
넓은 볼에 고춧가루 5숟가락, 까나리액젓 5숟가락, 매실액 2숟가락,
양조간장 15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양파 1개와 당근 1/2개는 채썰어주고,
홍고추 2개, 청양고추는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고
대파 2대는 길게 반 가른 후 잘게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3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미리 넣은 양념에 당근, 양파, 대파, 다진마늘 3숟가락,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다시마우린물 2/3컵을 넣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통깨 2숟가락 정도 넣어 잘 섞은 후 
10분 정도 두면 야채 숨이 죽어요~

 



 



깻잎 - 양념장 -  깻잎 - 양념장

넓은 밀폐용기에 깻잎 3장을 담고 그 위에 깻잎양념장을 올려주고
그 위에 또 깻잎...
이렇게 올려주는데
몇 번 반복해서 넣다가 반쯤 넣었을 때  줄기 방향을 반대로 해서 올려주면
한쪽으로 양념이 쏠리지 않아요~

 

 

 

 

마지막에 남은 양념을 다 올려줍니다.

 

 

 

 


몇 시간 지나면 숨이 죽는데
깻잎 위아래 위치를 한 번 바꿔주면
전체적으로 골고루 양념이 절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생깻잎김치를 좋아해서 찌지 않았는데
찌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물을 끓여 찜기를 올려주고 양에 따라 5분~10분 정도 쪄 주면 좋아요~




 




향긋하니 맛있는 깻잎김치 만드는법~
요즘 만들어 먹기 좋은 반찬이지 싶은데요
가격 착할 때 맛있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레알 밥도둑이랍니다~
따신 밥 위에 올려 싸 먹으면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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