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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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큰아이는 카레를 좋아하고

딸랑구는 카레를 안 좋아하고 짜장을 좋아해요~

지난번에는 카레를 맛있게 만들어 주고

이번에는 딸랑구를 위해 짜장 만들기 해 보았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만 있어도 되는 한그릇요리~!!

맛있는 짜장소스 만들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3~4인분)
냉동 닭가슴살 100g
양파 1/2개(중)
당근 1/3개
감자 1개
애호박 1/4개
물 500ml
완두콩 1/2컵
다진마늘 1숟가락
기름 2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양파, 당근,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줍니다.
저희 아이들은 크게 썰면 안 좋아하기 때문에 작게 썰어 주었습니다

 

 

 

 

 

 



 

 


감자 1개는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작게 썰어서
흐르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한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이번에는 닭가슴살스테이크를 넣어 짜장만들기 해 보았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닭가슴살은 전날 미리 냉장실에 옮겨 해동한 후 
야채들과 비슷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 2숟가락 두르고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볶아주고
양파를 넣어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었습니다.

 



감자와 당근을 넣어 겉면이 익을 정도로 볶아주다가
애호박과 닭가슴살을 넣어 볶아 주었습니다.

 

 

 

 

 





 



야채가 반 정도 익으면 물 500ml를 넣어줍니다
평소에는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서 넣는데
이날은 급하게 만드는 바람에 멸치다시마육수가 없어서 
물을 넣었습니다~

 

 

 

 



지난번에 삶아서 냉동보관했던 완두콩이 있어서
한소끔 끓었을 때 완두콩 1/2컵을 넣어 주었습니다.
삶은 것인지라 저는 마지막에 넣었지만
삶지 않은 것이라면 좀 일찍 넣어주는 게 좋아요~

 

 

 


야채가 익으면 짜.장분말을 조금씩 나눠 넣어 주면서
분말이 뭉치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야채의 양과 되직한 정도를 봐서 물을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국물이 걸쭉할 정도로만 끓여주면 됩니다.

 

 

 



 




밥 위에 짜장소스 올려주면 
맛있는 짜장밥만들기 완성입니다~
한그릇요리 로 넘 좋은 메뉴인데요
다른 반찬 없어도 되는 식사메뉴이지요~

 




아이들 아침밥으로 간단하게 차려주기 좋은 메뉴인데요~
저도 간편하게 차려주기 좋다 보니 편하더라고요~
특히 야채를 안 먹는 아이들도 잘 먹는 메뉴이다 보니
저도 자주 만들게 되네요~

 

 

 




지난번에 사서 쟁여놓은 완두콩도 듬뿍 넣었더니 
더 푸짐하니 맛있었는데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로 만들어 더 담백하니 맛있었답니다~

 

한그릇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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