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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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나물 많이들 챙겨드시죠?

이맘때쯤 아니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식재료 풋마늘대

오늘은 풋마늘요리로 풋마늘 무침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새콤달콤 매콤하게 고추장양념으로 무쳐 보았는데요

요즘 먹기 딱 좋은 밥도둑이랍니다.

맛있게 드셔 보시라고 얼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풋마늘 손질 후 280g
고추장 3숟가락
식초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풋마늘은 덜 여문 마늘의 어린 잎줄기로 풋마늘용으로 따로 재배가 된다고 해요~
이른 봄 한 달여 남짓 잠깐 동안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생김새가 대파와 비슷합니다.

굵고 너무 통통한 것은 안에 심이 있어서 질길 수 있기 때문에
중간 정도의 굵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손질을 해야 하는데 뿌리 쪽을 칼로 잘라낸 후 
껍질을 벗겨 손질해 줍니다.

 

 

 

 





 

 

 


누렇게 변한 잎들도 다 잘라줍니다~


 

 




씻은 다음에 잘라줘도 되는데  
전 먹기 좋은 4cm 정도의 길이로 자른 후 씻어 주었습니다~



 

 


풋마늘대는 씻을 때 꼼꼼하게 씻어야 하는데
이렇게 잎 사이사이를 벌려서 흙 등을 씻어 줘야 합니다
잎 사이사이에 흙 등이 많이 들어있거든요~

잎 사이사이에 흙이 정말 많이 있죠?
이 흙을 꼼꼼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두세 번 정도 씻어주는데
흙 등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주고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너무 굵은 줄기부분은 반 잘라주었습니다.
저는 잘라서 데쳤지만 그냥 데치셔도 괜찮아요~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여준 후
씻어두었던 풋마늘대를 넣어 1분 30초 ~ 2분 정도 데쳐주고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씻어서 여열을 제거한 후 
물기를 꼭 짜 줍니다

 

 

 

 



고추장 3숟가락, 식초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넣어 잘 섞어 고추장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의 양은 풋마늘대 양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저는 너무 듬뿍 떴는지 양념이 좀 많았답니다~

 

 

 

 

 




양념을 골고루 무쳤으면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맘때쯤 지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풋마늘무침
아직 드셔보시지 못 했다면 얼른 무쳐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얼른 무쳐서 만들어 먹었답니다~
새콤.달콤.매콤해 밥반찬으로 넘 좋은 식재료랍니다~

 

 

 

 


풋마늘요리로 장아찌를 만들어도 맛있죠~
장아찌 만들어 두면 고기 구워 먹을 때 함께 곁들여도 참 맛있답니다~

 

맛있는 풋마늘 무침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 드셔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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