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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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쭈꾸미가 제철이라 많은 분들이 즐겨드실텐데요

주꾸미요리 해서 드시는 분들을 위해

생물 주꾸미 손질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생물 주꾸미 손질법 처음에는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답니다~

탱글탱글하게 손질하는 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쭈꾸미,

굵은 소금 1숟가락,

밀가루 1숟가락

 

 

생물주꾸미는 빨판에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그래서 꼼꼼한 손질이 필요합니다~

 

 

 

 

 

 

 

 

 

 

 




우선 머리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 뒤집어서 가위로 내장을 제거해 줍니다~
작은 것은 손가락이 잘 안 들어가다 보니
그냥 가위로 자르셔도 될 것 같아요~

 

 




머리 쪽에서 입 쪽으로 눌러주면 입이 쏙 올라오거든요~
그 때 가위를 이용해서 입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잘 안 빠지면 입 주변을 가위로 살짝 자른 후 빼 주면 됩니다



 

 



가위를 이용해서 눈도 제거해 줍니다~

 

 


주꾸미 손질법으로 손질하실 때 보통 소금과 밀가루를 따로 넣어서 하실 텐데요
밀가루만 넣으면 주꾸미 속 간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주꾸미볶음 했을 때 양념을 하게 되면 겉은 짭잘하고, 속은 밍밍해
양념을 하게 되더라도 맛이 겉돈다고 해요~

 

주꾸미손질 할 때는 밀가루 1숟가락과 굵은 소금 1숟가락을 함께 넣어 바락바락 문질러 주는데
이렇게 하면 이물질도 제거하면서 밑간도 된다고 하니 꼭 함께 넣어서 만드세요~

 

 




5~10분 정도 치대주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데
사실 10분 정도 치대주려면 넘 힘들어요 ㅠㅠ
어느 정도 이물질이 제거가 되고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치대 주면 되세요~


거품이 나오지 않으면 흐르는 물에 3~4번 정도 헹궈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면 됩니다

 

 

 

 

 








 

 


손질한 쭈꾸미는 30초 정도 살짝 데친 다음 볶으면 수분발생을 방지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기 때문에 3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면 식감이 살아나는데
데친 후 얼음을 넣은 찬물에 넣어 식혀 줍니다

 

 

 

 



온탕- 냉탕으로 해 주면 단백질 수축 효과가 있어서 식감이 좋아져요~



 

 





살짝 데쳐서 볶음하면 수분이 많이 생기지 않고
오래 볶지 않으니 질기지 않고 더 맛있답니다~

 

 

 

 

 



탱글탱글하니 먹음직스럽죠?
깨끗하게 손질이 잘 되었네요~
이렇게 해서 초장에 찍어 숙회로 먹어도 넘 맛있죠~

 

 



일부는 숙회로 맛있게 먹고 
일부는 주꾸미볶음해서 저녁메뉴로 먹었답니다~

다음에 주꾸미볶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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