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728x90

요즘 마트에 가면 봄에 자주 볼 수 있는 식재료들을

벌써부터 만나볼 수 있답니다.

봄동도 벌써 나와 봄동겉절이 해 먹고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달래장 만들어서 콩나물밥에 비벼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꼬막무침 만들 때 만들어도 좋을

달래간장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파래김 구워서 함께 밥 싸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다른 반찬 없어도 파래김과 달래장만 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 비울 정도로 넘 좋아하는데요

감칠맛 듬뿍 맛있게 만들어 보시기 바래요~




재료 준비

달래 1/2묶음, 고춧가루 1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숟가락 계량




달래 구입할 때는 줄기가 마르지 않은 싱싱한 것으로 구입해야 하며

알뿌리가 굵은 것일수록 향이 강해요~

그러나 너무 커도 맛이 덜합니다.









줄기가 쉽게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빨리 드시는 게 좋은데

전 갓 만들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달래 한 묶음을 1/2씩 나눠서 이틀에 걸쳐서 만들어 먹었답니다.













달래손질은 줄기에 누런 잎이 있으면 떼어내고

줄기 사이사이에 있는 잡풀 등 이물질을 골라낸 후

뿌리 끝에 있는 갈색 부분은 손톱으로 떼어내고

지저분한 겉껍질은 벗겨내 줍니다.











깔끔하게 손질이 되었으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달래 1/2묶음은 잘 씻은 후 뿌리 쪽을 가지런히 정리한 후

알뿌리 부분을 칼 옆면으로 지긋이 눌러준 후 쏭쏭 썰어 줍니다.








길이는 상황에 맞게 취향에 맞게 썰어주면 되는데

전 이날은 콩나물밥에 곁들여 먹었던지라 쏭쏭 썰어 주었습니다.





넓은 볼에 쏭쏭 썬 달래를 넣어주고,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저는 국간장의 깊은 감칠맛을 좋아해서 

달래양념장 만들 때 국간장을 넣어주는데

국간장 대신 양조간장을 넣으시면 됩니다.


고춧가루의 양과 간장의 양은 달래양을 보고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고소한 맛을 위해 통깨 1숟가락을 갈아서 깨소금으로 만들어 넣어주고

참기름 1숟가락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국간장을 넣어 감칠맛도 나면서 맛있는 달래장~!!

콩나물밥 만들어 맛있게 비벼 먹었는데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한그릇 뚝딱 비우더라고요~







파래김도 함께 곁들여 사진 찍겠다고

에어프라이어에 파래김도 얼른 구워서 

함께 곁들여서 찍어 보았답니다.








꼬막무침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달래간장 만드는 법~!!

달래손질이 살짝 귀찮긴 하지만

만들어두면 레알 밥도둑이죠~!!






파래김 구워서 싸서 드셔 보세요~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밥 한 공기 뚝딱 비울 수 있어 좋아요~

전 입맛 없을 때 이렇게 싸서 먹으면 넘 맛있더라고요~


달래장 맘ㅅ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728x90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