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탕 끓이는법 국물이 션한 레시피

요즘 홍합이 제철이라 참 맛있죠~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어서 

국물까지 퍼묵퍼묵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홍합탕 끓이는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술안주로 간단하게 끓여 먹기도 좋고

저녁메뉴로 준비해서 먹어도 좋은데요~

탱글탱글하니 맛있는 홍합탕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홍합 1k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소금 약간, 마늘 5톨,

청주 2숟가락, 

씻을 때 : 굵은 소금 1숟가락

홍합 손질을 먼저 해 줘야 하는데

이물질 같은 이 족사는 껍데기 이음새 방향쪽(좁아지는 방향)으로 

잡아당겨서 제거해 줍니다.

입이 벌어지는 쪽으로 잡아당기면 홍합살이 딸려 나올 수 있습니다.

족사를 제거한 후

굵은 소금 1숟가락 뿌려서 바락바락 비벼서 닦아주는데

너무 있는 힘껏 비벼 닦아주면 껍질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바락바락 비벼주면서 닦아줍니다.

날카로워서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고무장갑을 낀 상태로 

서로 비벼 가면서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이때 입이 벌어진 것은 상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해 주는 게 좋아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주고

껍데기에 묻어 있는 이물질은 홍합의 넓은 쪽으로 긁어주어 제거해 줍니다.

홍합을 너무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면 단맛이 빠지니 주의하세요~

홍합 손질이 다 되었으면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망에 담아줍니다.

대파 1/2대는 길게 썰어서 준비해 주고,

마늘은 편썰어주고,

청양고추 2대는 어슷 썰어줍니다.

홍고추도 있으면 함께 넣어주면 색감이 더 먹음직스러워요~

넓은 냄비에 홍 합을 넣고 잠길 정도의 물 1리터 정도를 넣고

대파 1/2대와 편마늘을 넣어 끓여주는데

한 번 뒤집어서 대파와 마늘이 잠기도록 해 줍니다.

익으면서 입이 벌어지기 때문에 

찬물을 넣고 처음부터 끓여야 홍합살이 질기지 않아요~

뜨거운 물에 넣어 끓이면 입을 다물어버리기 때문에 찬물에서부터 끓여줘야 합니다.

끓어오를 때쯤 비린내 제거를 위한 청주 2숟가락 넣어주고,

준비해 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끓여줍니다.

골고루 익을 수 있게 위아래를 섞어주면서 끓여주는데

청양고추가 국물에 끓어야 칼칼한 맛이 나 

안쪽으로 넣어주는 게 좋아요~

끓어오를 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줘야 국물이 탁하지 않아요~

소금 약간 넣어서 간을 해 주고

너무 오래 끓이면 홍합살이 질겨지기 때문에 한 번 바그르르 끓으면 불을 끕니다.

자체 국물이 짤 수 있기 때문에 소금은 많이 넣지 않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는 홍합탕 끓이는법~

청양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한 맛도 가미되어 더 맛있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술안주랍니다

요즘 제철이라 더 맛있는 홍합탕 레시피~!

맛있게 끓여서 술안주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워낙 껍데기가 부피 차지를 하다 보니 버릴 때 일반쓰레기 봉투 꽉 차게 되는데요

이렇게 겹쳐서 버리면 부피도 줄일 수 있어 좋답니다

어떤 분은 비닐팩에 껍질을 넣고 밟아서 으깨준다고 하는데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되세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어서 자주 해 먹는데

국물까지 시원하니 맛있었답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어서 소주 안주로 곁들여 먹어도 좋은데요

연말에 모임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

집에서 혼술하셔도 넘 좋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