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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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기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금 가격이 착하면서 맛도 좋아서 많이들 드실텐데요

지금 만들면 좋을 딸기청 만들기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 만들어 두면 일년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재료 준비해 주세요~

딸기 500g, 설탕 500g, 레몬즙 3숟가락, 베이킹소다, 유리병





딸기는 꼭지를 제거 후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15초 정도 짧게 휘리릭 씻어 줍니다.

씻은 후에 꼭지를 제거하기도 하지만 

꼭지 안쪽에 묻어있는 것들을 제거할 수가 없을 것 같아 찝찝해 저는 꼭지를 제거후에 짧게 씻어요~

전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씻었지만 식초나 소금을 이용해서 씻어도 되세요~













담을 유리병은 열탕소독을 해 줘야 하는데

찬물에 유리병과 뚜껑을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더 끓여 

물기를 탁탁 털어 입구쪽이 위로 향하게 하면 물기가 날아가요~









딸기청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딸기에 물기가 없어야 한다는 거예요~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발효가 일어나 청의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없고 

남은 물기는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에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키친타올로 위에서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딸기는 가로로 3등분해서 잘라 줍니다. 

그냥 이 상태로 설탕과 버무려 사용하셔도 되고요

전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해 감자으깨기로 꾹 꾹 눌러 과육이 씹힐 정도로 살짝 으깨 주었습니다.






딸기 : 설탕 비율을 1 : 1로 넣어 잘 섞어주는데 

설탕이 부족하면 발효가 일어나 신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1 : 1비율로 넣으셔야 해요~

청은 싱싱한 재료를 오래 보관하고 먹기 위해 설탕에 절이는 것으로

일년내내 달달하게 즐길 수 있지요~


청 만들 때 과일-설탕-과일 이런식으로 유리병에 넣어 만들게 되면 

설탕 녹이는 게 참 번거롭고 힘들거든요~

유리병에 넣기 전에 과일과 설탕을 섞어서 이렇게 녹여주면 설탕이 잘 녹아 쉽답니다.~











마지막에 레몬즙 3숟가락을 넣어 보존성을 높여 주었습니다.

딸기잼을 만들 때도 레몬즙을 넣으면 색감이 예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전 #딸기청만들기 에도 레몬즙 3숟가락을 넣었습니다.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넣어준 후 실온에 하루 정도 두어 

설탕을 잘 녹여주면서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했습니다~

3일 이상 숙성시킨 후 드시면 되세요~








우유에 넣어 리얼딸기우유를 만들어 봤습니다.~


탄산수에 넣어서 딸기에이드로 즐겨도 좋아요~














딸기청만들기 어렵지 않지요?

지금 딸기가 가격도 착하면서 맛있을 시기라 지금 만드시면

일년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전 딸기 500g으로 만들었지만 여유있게 더 만드셔도 좋겠지요?


제철과일로 맛있게 만들어서 다양하게 즐겨 드셔 보세요~


다음에는 딸기잼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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