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에 진심인 가족들~!! 겨울이 되면 더 자주 먹게 되는데 지난번에 방송에서 보고 꼭 먹어보고 싶다고 주문한 자연산 섭~!!
겨울 되면 홍합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먹지만 또 다른 느낌의 쫄깃한 식감이라 맛있더라고요~
양식홍합에 비해서 껍질에 불순물이 좀 많은 편이고 수염도 많이 있었던지라 섭손질이 좀 번거롭긴 했지만 홍합찜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준비 자연산홍합 청주 1/2컵
제가 구입한 자연산 섭은 해녀들이 당일 채취해 판매하는 상품이라고 하는데 껍질에 정말 질긴 수염이 많았답니다~
홍합껍질에 묻어있는 것은 홍합껍질의 날카로운 부분을 이용해 긁어서 제거해 주었습니다~
홍합이 꽉 입 다물고 있었던 족사(수염)는 입이 벌어지는 쪽으로 잡아당기면 홍합살이 딸려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홍합껍질이 좁아지는 방향 이음새 방향 쪽으로 잡아당겨서 제거해 주는데 수염의 양도 많고 워낙 질겨 잘 제거가 되지 않더라고요~ 일부는 조리 후 제거해 주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헹궈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넓은 웍에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찜기를 올리고 찜기 위에 자연산섭을 올리고 청주 1/2컵을 위에 빙 둘러 뿌려 주었습니다
뚜껑을 덮어 중강불로 8분 ~ 10분 정도 쪄 주었는데 크기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족사가 어찌나 많던지~!! 족사는 먹을 때 가위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양식홍합과는 또 다른 쫄깃한 식감이었는데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는 않았으나 가족 모두 잘 먹었네요~
족사 등이 너무 많아서 홍합탕으로 먹기에는 좀 그렇더라고요~ 전 홍합찜 만드는법으로 먹었는데 어떤 분은 홍합탕으로 즐겨드시기도 하더라고요~
너무 오래 찌면 식감이 질겨지기 때문에 10분 이내로 쪄주는 게 좋은데 완벽하게 자연산홍합손질이 되지 않았다면 조리 후 족사는 제거해서 드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