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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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탕 끓이는법 국물깔끔한 홍합탕 황금레시피

 




이제 제법 날씨가 싸늘해졌네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내에 나무색은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어요~
날씨가 싸늘해지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나는 거 있죠~
마트에 갔는데 홍합을 팔길래 한 팩 담아와
저녁메뉴로 홍합요리 홍합탕을 끓여보았습니다~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함께 끓여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해주고
특유의 비린맛 제거를 위해 청주를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홍합살이 질겨지기 때문에
익을 정도로만 한소끔 끓여 주었는데
탱글탱글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었답니다~


 

 



시원 깔끔한 국물 맛도 넘 좋았는데
술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은 홍합탕 황금레시피~!!
제가 홍합손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홍합 1.5kg
물 1L
마늘 5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
청주 2숟가락
소금 약간

씻을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홍합에 붙어있는 족사는 홍합껍질이 좁아지는 이음새 방향쪽으로 잡아당겨서 제거해 줍니다.
입이 벌어지는 쪽으로 잡아당기면 홍합살이 딸려 나올 수 있습니다.

홍합껍질에 묻어있는 이물질은 홍합껍질의 넓은 쪽으로 긁어서 제거해 줍니다.

 

 

 

 

 

 

 

 

 

 

 



홍합껍질이 깨지거나 홍합살이 밖으로 나온 것은 빼주고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살살 비벼가면서 닦은 후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단맛이 빠지니 오래 담가두지 않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마늘 5알은 편썰기하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는 굵게 썰어줍니다.~

 

 



​냄비에 홍합을 넣어주고
홍합이 2/3 정도 잠길 정도의 물 1L, 대파와 편마늘을 넣어 뒤적뒤적 섞은 후 센불로 끓여줍니다.

 





 

 


끓어오를 때 거품은 걷어내주고
비린내 제거를 위해 청주 2숟가락 넣어주고
청양고추, 홍고추, 소금 약간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위아래를 뒤집어주면서 끓여주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홍합살이 질겨지기 때문에
홍합살이 익을 정도로 한소끔 끓여줍니다~

 

 

 

 

 

 

 




 





탱글탱글한 홍합살이 매력적이었던 홍합탕 황금레시피~!!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끓여
국물이 살짝 매콤하면서 시원하니 맛있었답니다~

 

 



겨울 되면 더 생각나는 국물요리인데
홍합탕 끓이는법으로 저녁메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아요~!

 




홍합껍질은 이렇게 겹쳐서 버리면
쓰레기 부피를 좀 줄일 수 있답니다~
어떤 분은 쓰레기봉투에 넣어 발로 밟아 으깬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겹쳐서 버리네요~


 




겨울 되면 더 생각나는 국물요리~!!
깔끔한 국물 맛에 일잔 하고 싶으실 때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술안주로 넘 좋은 국물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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