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아삭하게 오이소박이 양념 황금레시피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아삭하게 오이소박이 양념 황금레시피

 

지난번에 마트에 갔는데 오이를 세일하길래 담아왔습니다~
요리하고 남은 부추도 있어서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는데 아삭하니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요즘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만드시는 오이반찬이지 아닐까 싶어요~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삭하게 절이는 것인데
소금물을 끓여 한 김 식힌 후 절여주면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칼집을 낼 때 집게나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칼집을 내면
아랫부분까지 잘리지 않게 칼집을 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젓가락보다는 집게가 고정시키기 더 편하고 좋더라고요~

 

요즘 맛있게 먹기 좋은 오이반찬~!!!
오이소박이 절이기 팁부터 맛있는 오이소박이 양념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오이 5개
부추 한 줌
당근 1/3개
양파 1/2개

양파 1/2개 갈기
​고춧가루 9숟가락
까나리액젓 7숟가락
설탕 2숟가락
새우젓 1.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밀가루풀 : 밀가루 1/2숟가락 + 물 1/2컵 

절일 때 : 굵은소금 1/2컵 + 물 1L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오이는 오이꽃이 있는 것이 수확한지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신선하고 좋습니다.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너무 박박 문질러 닦으면 오이겉에 상처가 생겨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찬물에 가볍게 헹군 후 부드러운 면보나 부드러운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가볍게 이물질만 제거해 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쓴맛이 나는 오이끝은 칼로 썰어주고 오이길이에 따라 3~4등분 썰어줍니다~
나무젓가락이나 집게를 이용해 오이를 고정시킨 후 
맨 아래 1cm 정도 남겨두고 열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물 1L를 끓여 굵은소금 1/2컵을 넣어 녹인 후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5~7분 정도 그대로 두어 한 김 식혀 줍니다~
뜨거운 소금물을 한 김 식힌 후 절이면 오이가 더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한 김 식은 소금물에 오이를 넣어 1시간 정도 절여주는데 골고루 잘 절여지도록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줍니다.
한 시간 정도 절인 후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물 1/2컵에 밀가루 1/2숟가락 넣어 잘 풀어 약불로 끓여 밀가루풀을 만들어주는데
완전히 식힌 후 오이소박이양념에 넣어 섞어줍니다.


​

 

양파 1/2개는 작게 썰어주고 새우젓 1.5숟가락 넣어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액젓은 까나리액젓을 사용했지만 멸치액젓, 꽃게액젓 등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되세요~

 

고춧가루 9숟가락, 까나리액젓 7숟가락, 설탕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양파와 새우젓 간 것, 완전 식힌 밀가루풀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부추 한 줌, 양파 1/2개, 당근 1/3개는 손질 후 잘게 썰어줍니다~

 

 

 

 

 

 

 

 

 

소박이양념에 부재료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칼집 낸 오이 사이사이에 소박이양념을 넣어주고 오이 겉에도 소박이양념을 묻혀줍니다.

 

 

밀폐용기에 오이를 담고 남은 소박이양념은 꾹꾹 눌러 담아줍니다~ 
반나절 정도 실온에 두어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드시면 되세요~

 

아삭한 오이의 식감에 감칠맛나는 양념이 더해져 더 맛있었는데
바로 먹어도 넘 맛있어서 밥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식사할 때 하나씩 꺼내서 먹고 있는데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오이반찬이다 보니
여름에 더 자주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양파와 당근, 부추를 잘게 썰어서 버무려 주는데
이렇게 잘게 썰어서 버무리면
야채가 따로 놀지 않고 함께 먹기 더 좋더라고요~

 

날씨가 덥다 보니 입맛도 없고 쉽게 지치는데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드셔야 하는 거 아시죠?
오늘은 김치 대신 곁들이기 좋은 오이소박이 황금레시피로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