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좀 긴 통조림은 집에 늘 쟁여두었다가 부재료만 맞는다면 후딱 요리해 먹는 편입니다 지난번에 요리하고 남은 오이와 양배추도 있고, 파채도 있어서 홈술안주로 백종원 골뱅이무침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오이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홈술안주였답니다~
소면을 삶아서 곁들여도 넘 좋은데 전 쫄면사리 삶아 곁들이는 게 맛있더라고요~ 일부러 쫄면사리를 남겨둔 건 안 비밀~!
북어채에 통조림국물을 적셔 무쳐주었는데 감칠맛이 나면서 식감이 부드러워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전 깻잎의 향긋함을 좋아해서 깻잎을 추가로 더 넣어 주었는데 확실히 풍미가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냉장고파먹기하기 좋은 홈술안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넘 좋은 안주종류인데 골뱅이무침 양념장 만들기부터 재료소개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골뱅이통조림(대) 150g 오이 1/2개 양파 1/2개 양배추 2/3컵(1/4쪽 * 4장) 당근 1/6개 북어채 한 줌 대파 1대(파채 대체) 청양고추 2개 깻잎 5장 추가 쫄면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