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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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되면 마늘쫑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지난번에는 부재료를 바꿔 간장양념으로 맛있게 볶아 먹고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고추장양념으로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서
고추장마늘쫑무침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고추장양념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함을 더해주고
매실청과 식초를 넣어 새콤함을 더해주고
설탕을 넣어 달콤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양념의 조화로움이 환상적~!!

 

 



소금을 넣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만들면
간도 배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마늘쫑 고추장 무침 만들기 데치는 팁부터 양념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마늘쫑 한 묶음(손질후) 300g
고춧가루 2숟가락
고추장 3.5숟가락 듬뿍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식초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마늘종은 끈을 풀지 않은 상태로 아랫부분을 탁탁 친 후
지저분한 부분을 약간 썰어내주고
꽃대 아랫부분 쪽으로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준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마늘종을 넣어 1분 정도 데쳐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채망에 담아 물기를 탁탁 털어줍니다.

 

 


넓은 볼에 고춧가루 2숟가락, 고추장 3.5숟가락 듬뿍,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식초 3숟가락 넣어 설탕이 녹도록 잘 섞어줍니다.

​고추장의 양은 마늘종의 양에 따라 조절해 줍니다.

 

 


데친 마늘종을 넣어 양념과 잘 섞어주고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이었던 고추장마늘쫑무침은
요즘 만들어 먹기 좋은 밥반찬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인지라 봄이 되면 꼭 만들어 먹는데
든든한 밑반찬종류랍니다.

 

 



소금물에 데치면 아삭하면서 간이 배어 더 맛있는데
고춧가루와 고추장양념으로 맛깔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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