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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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만든 열무김치를 일부 따로 담아 맛있게 익혔어요~
제가 익은 열무김치를 참 좋아하거든요~
혼밥 점심메뉴로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았는데
맛깔난 한그릇요리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냉장고에 있던 상추와 오이를 곁들여주고
삶은 계란을 곁들여 주었더니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매실청과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비빔국수양념장을 만들어 비벼주었는데
입맛 없을 때 여름별미로 먹기 만족스러웠답니다~
여름 되면 왜 이런 면요리가 더 생각나는지 ㅎㅎ

 

 



소면 삶는 팁부터 새콤달콤매콤한 비빔국수 황금레시피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인분)

소면
상추 5장
오이 1/2개
계란

​비빔국수양념장 : 
고추장 2숟가락 듬뿍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식초 2~3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소면 삶을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고추장 2숟가락 듬뿍,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식초 2~3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넣어
비빔국수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식초와 설탕의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전 3숟가락 넣어 주었습니다~

 

 

 

 

 

 

 

 



상추와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탁탁 털어낸 후 먹기 좋은 두께로 채썰어 주세요~
삶은 계란도 준비해 줍니다.

 

 



열무국수 해 먹으려고 일부 따로 담아 익힌 열무김치입니다~
열무물김치라 열무물국수 해 먹어도 넘 좋겠더라고요~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인 후
소면은 1인분 기준 500원 동전 크기로 넣어 삶아주는데
물이 끓어 넘치려고 할 때 찬물 1컵을 두 번에 나눠 걸쳐 넣어 삶아줍니다.


 

 




​면이 익으면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문질러 주면서 전분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탁탁 털어줍니다.

 

 


면에 비빔국수양념을 취향껏 넣어 비벼줍니다.

 

 

 

 

 

 

 

 

 

 



그릇에 소면을 담고 상추와 열무김치, 오이를 올리고
삶은 계란과 깨소금도 곁들여 주었습니다~

 

 

 



열무김치는 먹으면서 더 넣어 함께 비벼 먹었는데
새콤하게 맛있게 잘 익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한그릇요리로 넘 좋은 열무비빔국수~
아삭한 상추와 오이의 식감에 열무김치의 새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었답니다~
이렇게 먹고 그 다음날 또 만들어 먹은 거 있죠~
열무김치가 맛있으니 그냥 열무김치만 넣어 비벼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한그릇요리로 맛있게 비벼 드실 분은 제가 소개해 드린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팁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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