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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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무청을 말려두었다가 시래기된장국 끓여먹느냐고
말린 무청시래기 삶는법으로 삶아 보았는데
껍질을 벗겨 식감이 더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무청은 무의 잎과 줄기를 뜻하는 말로 말린 것을 삶아서 된장국 끓여 먹어도 좋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넘 맛있고
조림요리에 넣어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마른 무청시래기 삶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말린무청
물 3L
밀가루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밥숟가락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말린무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냄비에 물 3L정도의 물을 넣어 끓인 후 
천일염 2숟가락 넣어 녹이고 무청을 3분 정도 삶아줍니다.

삶은 후에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세탁용 옷걸이나 빨래건조대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햇볕이 들지 않는 뒷베란다에 4~5일 정도 말려주면 됩니다.

 

 

 

 

 

 

 




 



잘 말린 무청시래기는 그대로 삶으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물에 2~3시간 정도 담가 불려줍니다~

 

 



냄비에 무청시래기, 물 3L, 밀가루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넣어 잘 풀어서 삶아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30분 ~ 1시간 정도 삶아줍니다.

양에 따라 삶는 시간은 조절해 주는데 저는 30분 삶아 주었습니다.

들기름을 넣으면 시래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밀가루를 넣으면 쌀뜨물처럼 풋내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불을 끄고  삶아진 상태에 따라 30분 ~ 1시간 정도 그대로 두어 뜸을 들인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줍니다.

 

 




채망에 올려 물기를 빼 주는데
만약 바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무청 삶은 물과 함께 지퍼백에 소분해 담아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면 되세요~

 

 




​겉껍질을 벗겨주는데 이렇게 겉껍질을 벗겨줘야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겉껍질을 벗겨내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었는데
구수한 시래기된장국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침에 입맛 없을 때 된장국 끓여먹으면 좋은데
사골육수 넣어 끓이면 더 맛있게 끓일 수 있답니다

 

 



된장국으로 끓여 먹어도 좋고~
나물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는데 만약 말린시래기 있다면 
부드럽게 삶아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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