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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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통마늘 장아찌 황금비율

봄이 되면 장아찌 종류를 다양하게 담그는데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여도 넘 좋고~
밥반찬으로도 넘 좋아서 다양하게 담근답니다~

 


만물상 버전으로 통마늘장아찌를 만들었는데 
간단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차 절임을 오래 하지 않아도 되어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데

간장양념을 끓이지 않아 간편한 마늘장아찌랍니다~
청양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한 맛을 가미해 주었는데
제가 통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절이는 팁부터 양념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통마늘 7개
1L 유리밀폐용기
청양고추 2개
간장
식초 1L
소금 3숟가락
설탕 1/2컵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유리밀폐용기는 넉넉한 물을 넣어 열탕소독해 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2~3분 더 끓여주고 
물기를 탁탁 털어서 입구를 위로 향하게 하면 수증기가 되어 날아갑니다~

 

 

 

 

 

 

 

 

 

 

 



마늘 손질은 뿌리- 껍질 -마늘대 순으로 손질해 주는데
겉껍질을 2겹 ~3겹 정도 남기고 벗긴 후 뿌리를 함께 잘라주면 더 편하게 손질할 수 있어요~

마늘대를 먼저 자르면 뿌리의 흙이 마늘대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뿌리 먼저 손질 후 마늘대를 잘라주세요~

 

 



마늘대는 1cm 정도 남겨두고 잘라주면 되는데
마늘대를 너무 바짝 자르면 간장과 식초가 빨리 스며들어서 
너무 짜지기 때문에 1cm 정도 남겨두고 자르는 게 좋습니다.

 

 



손질이 끝난 마늘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키친타올로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전 이번에 만물상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통마늘 장아찌 황금비율은 
냄비에 식초 1L, 소금 3숟가락, 설탕 1/2컵 넣고 뚜껑은 꼭 닫은 후 끓여줍니다

 

 

 

 

 



열탕소독한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마늘을 넣어주고
절임물을 끓인 후 뜨거울 때 바로 부어주고 뚜껑 열어 완전히 식혀줍니다.

마늘이 코팅되어 아삭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보통 마늘장아찌는 1차 절이기, 2차 과정을 거쳐서 만들지만 
이틀이면 절이기를 끝낼 수 있습니다.~

 



이틀 후 1차 절임물을 1/3정도만 남긴 후 따라내어
따라낸 만큼 진간장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간장으로 염도를 높여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어서 넣어주는데
마늘의 알싸한 맛을 잡아주면서 칼칼하니 매콤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 맛있게 숙성중인데 냉장보관했다가 숙성되면
일 년 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통마늘장아찌는 먹을 때 제가 껍질을 벗겨야 하다 보니 껍질 벗기는 게 살짝 귀찮아서 
맛보기로 조금만 만들어 보았는데
전 깐마늘장아찌를 추가로 만들어 숙성중이랍니다~

 




맛있게 숙성되면 아삭한 식감이 만족스러운데
밥반찬으로 먹어도 넘 좋답니다~

봄이 되면 장아찌를 종류별로 만드는데
마늘장아찌는 옆짝꿍이 넘 좋아해서 이번에 넉넉하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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