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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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딸랑구와 함께 점심메뉴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는데
떡볶이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반숙계란을 삶아서 함께 곁들였는데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딸랑구가 삶은계란을 좋아해서 떡볶이 먹을 때는 늘 곁들여 먹는데
여러 개 삶아서 함께 곁들여 먹는답니다~
예전에는 늘 완숙으로 삶아 먹었는데
요즘에는 반숙계란으로 자주 즐겨 먹는답니다~

 

 

 




반숙 계란으로 삶아서 먹으면 노른자가 적당하게 촉촉하니 식감이 넘 좋답니다.~
굵은소금을 넣어 삶아 간을 해 주고
계란 삶는법에 식초를 넣어 주었는데 식초를 넣으면 식초의 산성분이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해
혹여나 삶다가 달걀껍질이 깨지게 되더라도 흰자가 풀어지지 않아요~

 

 


재료준비

달 걀 7개
굵은소금 2/3숟가락
소금 1숟가락
물 1L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달 걀은 냉장고에서 꺼내 한 시간 정도 실온에 두어 냉기를 제거해 줍니다.

 

 

 

 

 

 

 

 

 

 


달걀껍질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것은 흐르는 물에 씻어 겉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냄비에 물 1L에 달걀 7개, 굵은소금 2/3숟가락, 식초 1숟가락을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식초의 산성분이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삶다가 혹시나 껍질이 깨지게 되더라도 흰자가 풀어지지 않아요~

 

 

 

 



센불로 1분 ~ 2분 정도 삶다 보면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계란 삶는 시간을 체크해 줍니다.
저는 기포가 올라오는 시점부터 계란 삶는 시간은 8분 30초 / 계란완숙은 12분 정도 삶아줍니다.

 

 



기포가 올라오면 숟가락으로 달 걀을 한쪽 방향으로 1분 ~ 2분 정도 살살 저어주는데
이렇게 저어주면서 삶아주면 노른자가 가운데로 몰려
달걀을 잘랐을 때 노른자가 가운데로 몰려요~

 

 

 

 

 

 

 

 

 





달 걀을 삶은 후에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주는데 그렇게 해야 흰자와 노른자 사이에 파란색 막이 생기지 않아요~

 

 



한김 식었을 때 삶은계란을 굴려 껍질에 크랙을 내서 5분 정도 담가두는데
이렇게 크랙을 낸 후 찬물에 담가두면 계 란과 계란껍질 사이에 물이 들어가 공간이 떠서 계란껍질을 벗기기 수월합니다.

 

 



숟가락을 껍질 사이에 넣어 껍질을 밀어내듯이 벗겨내면 더 쉽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8분 30초 삶아서 노른자가 촉촉하게 잘 삶아졌는데
저희가 좋아하는 반숙계란이랍니다~
완숙계란으로 삶을 경우에는 12분 삶아 주는데
취향에 맞게 삶아주시면 됩니다.

 

 




계란 삶는법~!!
반숙계란과 완숙계란 취향에 맞게 삶아 주시면 되는데
식초를 넣어 삶으면 계란껍질이 깨지게 되더라도 흰자가 밖으로 새어나지 않아요~

제가 소개해 드린 팁으로 잘 삶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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