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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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영양학적으로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지만 특유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입니다~
여름에 가지요리를 참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가지나물은 제가 좋아하는 가지요리 중 하나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해서 만들어 감칠맛나고 맛있었는데 가지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가지무침 만드는법 제목에 맞게 오늘은 가지 찌는 시간부터 가지무침 양념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가지(중) 3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숟가락 계량

 

 

 


가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길게 반 가른 후 또 반 자른 후 3등분으로 썰어 주세요~

 

 

 

 

 

 



넓은 웍에 물 두 컵 정도 넣어 끓이는데 물이 끓으면 찜기를 올리고 가지껍질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뚜껑을 덮어 찌는데

가지 찌는 시간은 센불로 5분 정도 쪄 주세요~

양에 따라 시간은 약간씩 조절해 주는데 너무 오래 찌면 식감이 너무 물러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찌지 않는게 좋아요~




 

 

 



가지가 익으면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굵기로 찢어주고 양손으로 지그시 눌러 물기를 짜 주세요~

너무 힘을 주면 과육이 뭉개지기 때문에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양손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짜주는 게 좋아요~


찌는 동안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넓은 볼에 가지, 국간장 1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고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간이 잘 배었으면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가지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국간장과 멸치액젓을 넣어 간을 해서 감칠맛나고 맛있었는데 가지요리로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나물무침이랍니다.

 

 

 

 

 



 

 




여름 되면 가지를 주말마다 잔뜩 챙겨주셔서 가지요리 자주 만들어 먹는데 볶음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무침도 참 좋아한답니다.


 



가지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린 가지나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밥반찬으로 넘 좋답니다.
주말 반찬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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