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의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요즘 제철이라 볶음요리나 무침, 가지밥, 가지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가지를 많이 챙겨주셔서 주변에 지인들 나눔도 많이 하고 있고, 가지요리도 많이 해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지무침 만드는 법으로 감칠맛나게 무쳐서 먹었는데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이 더해져 더 매력적인 반찬이었답니다.
가지무침 만드는법 제목에 맞게 오늘은 가지나물무침 양념부터 가지찌기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테니 가지나물반찬으로 만들어 드실 분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가지(대) 2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숟가락 계량
가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길게 반 가른 후 또 반 갈라서 가지 1개를 4등분으로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찔 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3등분 정도의 길이로 썰은 후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넓은 냄비나 웍에 물 두 컵 정도 넣어 끓여 물이 끓으면 찜기를 올리고
질긴 가지껍질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가지 찌는시간은 뚜껑을 덮어 센불로 5분 정도 쪄 주세요~
양에 따라 시간은 약간씩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너무 오래 찌면 식감이 너무 물러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찌지 않습니다.
가지가 잘 익었으면 한김 식힌 후 먹기 좋은 굵기로 찢어주고 양손으로 지그시 눌러 물기를 빼 주세요~
너무 힘을 줘서 짜게 되면 가지과육이 뭉개지기 때문에 양손으로 살짝 눌러서 해 주세요~
넓은 볼에 찐 가지,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주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가지무침 완성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나는 가지무침양념이 더해져 맛있는 가지반찬이었답니다~
너무 푹 익지 않고 적당하게 익어서 식감이 좋았는데 밥반찬으로 매력적이었답니다.
가지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나물무침~!! 제철이라 더 자주 만들게 되는데 감칠맛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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