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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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형님께서 하우스의 얼갈이와 함께 열무도 챙겨주셨는데
열무김치를 담그자니 양이 좀 적고...
더 사 와서 담그려니 제가 넘 바빠서 
열무요리로 열무된장무침을 만들었습니다~





된장양념으로 만들어 구수하니 넘 맛있었는데
밥반찬으로 곁들여 먹기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반 나눠서 열무된장국도 끓일까 했는데 양이 애매해서
남기지 않고 열무된장나물로 만들었는데
반찬통 큰 거 하나 가득 찼더라고요~

 

 



여리여리한 것이었다면 더 맛있었겠지만
하우스에 심은 것인지라 충분히 맛있었답니다~

열무반찬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열무 500g
된장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열무는 누런 잎은 떼어내고 
꽃대가 있는 뻣뻣한 줄기 부분은 잘라 주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정도 씻어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열무의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주고
잎 전체를 넣어 데쳐주는데
전 3분 데쳐주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식혀주고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넓은 볼에 된장 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양념을 버무려 주세요~

 

 



데친 열무를 넣어 된장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제가 사용한 된장은 저염된장이라 
열무가 좀 싱거워 국간장 1숟가락 넣어 부족한 간을 해 주었습니다.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열무된장무침 완성입니다~

 

 



된장양념으로 만들어 구수하니 맛있는데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했더니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열무로 된장국을 끓일까 하다가
열무나물로 무쳐 보았는데
밥반찬으로 먹기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냉장고파먹기 하기 위해 요즘 열심히 냉장고 비우고 있는데
지난번에 얻어온 열무로 맛있는 반찬 만들어 보았습니다~
열무반찬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는 열무김치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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