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방학을 보내면서
삼시세끼에 아이간식까지 챙기기 바쁘네요
냉동실 파먹기로 가래떡 꺼내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준비
떡볶이떡(가래떡) 400g, 어묵 3장, 양배추, 대파 2대,
떡볶이 양념 - 굵은 고추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멸치육수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냉동실 구석에 있던 가래떡...
매번 해 먹어야지 해 먹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꺼내 먹음...ㅠㅠ
끓는 물에 끓여서 말랑말랑하게 해서
찬물에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주었습니다.
멸치, 다시마, 건표고를 넣어
멸치육수를 끓여 주는데
물이 끓기 직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약불로 20분 정도 진하게 더 끓여 줍니다.
떡볶이만드는법
멸치육수에 굵은 고추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설탕 2숟가락을 넣어 보글보글 끓이다가
가래떡 넣어 끓여 주다가
어묵과 대파, 양배추 넣어
간이 배일 때까지 끓여 주면 됩니다.
쫀득쫀득하니 맛있는 떡볶이 만드는법!!
방학간식으로 맛나요~
냉동실에 있는 가래떡이나 떡볶이떡 있다면
꺼내서 주말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겠죠??
멸치육수 넉넉히 넣어 끓여
국물떡볶이 스타일로 끓여 봤습니다~
어묵 듬뿍 넣어 만드는 거 좋아하는 울 가족~
떡볶이는 자주 해 먹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방학간식으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