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면 다양한 봄나물을 만나볼 수 있지요~!
많은 이웃님들의 소개로 만난 냉이요리~!!
저도 한 번 구입해야겠다 싶었지만
사실 냉이손질이 세상 귀찮은 저인지라 ㅎㅎㅎㅎ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러다가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냉이 한 팩 얼른 담아왔습니다~
냉이된장국도 구수하니 맛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전 냉이된장무침이 참 맛있더라고요~
고추장양념으로 해도 맛있지만
된장을 넣어 무치면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제철이라 더 맛있는 냉이된장무침 만드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냉이 170g(손질 후 140g)
집된장 1숟가락
고춧가루 1/3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대파 1/3대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데칠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냉이에 흙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우선 물에 5분 정도 담가 마른 흙을 불린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는 게 좋아요~!
저는 마트표를 구입했더니 흙이 많지 않았어요~
씻은 후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고
누렇게 뜬 잎은 떼어내고
뿌리에 있는 잔뿌리는 손으로 잡아당겨 제거해 주시면 되세요~
뿌리가 굵은 것은 반 잘라주시면 되세요~
냉이손질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뿌리와 줄기 사이에 있는 흙 등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시면 되세요~!!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주고
손질한 냉이를 넣어 30초~ 1분 정도 짧게 데쳐주는데
중간에 위아래 한 번 뒤집어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데쳐주시면 되세요~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제거한 후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여러 등분 썰어주세요~
집된장 1숟가락, 고춧가루 1/3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대파 1/3대는 쏭쏭 썰어서 볼에 담아주고
데친 냉이를 넣어 털어주듯이 조물조물 무쳐주는데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약간 넣어주셔도 좋아요~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냉이무침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향긋하니 넘 맛있는 냉이된장무침 만드는법~!!
집된장을 넣어 무쳐 감칠맛나고 맛있었는데
구수한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한 팩 담아와 맛있게 무쳐보았는데
저녁반찬으로 넘 맛있었답니다.
오늘 저녁은 저 혼자 혼밥이었는데
반찬 여러 가지 꺼낼 필요없이
냉이무침과 몇 가지 꺼내서 맛있게 먹었는데
혼밥을 맛나게 먹었네요~
요즘 제철이라 맛있는 봄나물~!!
된장양념으로 더 맛있게 무쳐보시는 건 어떠세요?
향긋한 봄내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조만간 된장국도 한 번 끓여봐야겠어요~
된장찌개도 맛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