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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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나물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덕분에 식탁이 넘 풍성하죠?
요즘에는 겨울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봄동~!!
봄동겉절이도 참 맛있지만
이번에는 봄동된장국 끓이기로 맛나게 끓여 보았는데
구수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된장국은 부재료를 어떤 것을 넣어 끓이느냐에 따라
또 깊은 맛이 다르고 식감도 다른데
요즘 제철이라 맛있는 봄동으로 맛있게 끓여보세요~!!




바지락살 넣어 끓여도 맛있지만
전 이번에 건새우된장국으로 끓였는데
감칠맛나고 넘 맛있었답니다~!

 

 


아침국으로 먹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봄동된장국 끓이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봄동 1포기(400g)
멸치다시마육수 1L
건 새우 한 줌
된장 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대파 1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봄동은 반점이 없이 잎이 깨끗하면서 흰부분이 짧고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속이 노란색인 게 더 고소하면서 달짝지근하니 맛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것은 초록색이 많아 좀 아쉽더라고요~!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누런 잎은 떼어내고 잎을 한 손으로 모아 칼로 밑동을 잘라내 주세요~

 

 



줄기 사이사이에 흙 등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줄기를 비벼가면서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주고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2숟가락 넣어
봄동을 20초 정도 짧게 데친 훈 
흐르는 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식혀주고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봄동을 데쳐서 끓이면 쉽게 무르지 않고 식감이 더 좋습니다~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건 새우 한 줌은 
중불로 달군 후라이팬에 넣어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 후
따로 접시에 담아주세요~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 1L에 
된장 2숟가락을 망에 걸러 넣어 끓여주세요~!

 

 


데친 봄동을 넣어 센불로 한소끔 끓여주고~!!

 

 




고춧가루 1/2숟가락, 건 새우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대파와 다진마늘 1/2숟가락을 넣어 끓여주고~!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을 넣어주는데
된장 염도에 따라 간은 추가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전 저염된장이라 싱거워 추가로 간을 했습니다.

 

 




봄동을 데친 것인지라 오래 끓일 필요없이
익을 정도로만 짧게 끓여주시면 되세요~!!

 

 

 

 

 



 

 




된장의 구수함에
건새우된장국으로 끓여 감칠맛나고 넘 맛있었는데
봄동을 데쳐서 끓였던지라 부드럽고 넘 맛있었답니다~!

 

 




이번에는 큼직한 봄동 한 포기 다 넣어 끓였던지라
건더기 푸짐하게 끓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아침국으로 밥 말아 먹기에도 딱이더라고요~!!



 

 



요즘 날씨가 많이 포근해지긴 했지만
아침에는 따뜻한 국이 생각나서 
국종류를 자주 끓이게 되는데
구수하니 맛있어서 더 매력적인 국종류랍니다~

 



요즘 어떤 국 끓여드시나요?
제철이라 더 맛있는 봄동국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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