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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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되면 소화가 되기도 전에 설날음식을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설날연휴 보내고 오면 몸이 무겁더라고요~

그런데 전종류가 많은 느끼한 설날음식 먹다 보면
나중에는 깔끔한 음료가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매년 설날음식과 먹으면 좋을 식혜 만들기 하게 되는데
살얼음 동동 있을 때 마시면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제가 워낙 좋아하는지라
저는 평소에 식혜 만드는 방법으로 자주 만들어 마시는데
단호박 많이 나올 때는 단호박 넣어 만들어도 참 맛있답니다~

 

 




요즘은 티백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기도 하지만
전 엿기름식혜로 만드는 게 
더 깊은 맛이 나고 좋더라고요~

식혜 밥알 뜨게 하는법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엿 기름 250g
물 4L
백설탕 1.5컵 ~ 2컵(전 2컵)
고두밥 2공기
편생강 3쪽

삭힐 때 : 설탕 2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200ml) 계량

 

 




저희집 전기밥솥은 10인용으로 4L 정도의 물이 들어갑니다~
엿 기름 250g에 물 4L가 적당하더라고요~

설탕은 백설탕을 넣어 만드는 게 색이 깔끔해요~



 



마트에서 구입한 국내산 엿 기름은 한 팩에 500g이라 
250g씩 두 번 나눠 사용했습니다.

 

 

 

 

 

 

 

 

 

 



끓일 때 사용할 큰 냄비를 처음부터 사용해 주세요~

배보자기에 엿 기름 250g을 넣어주고
냄비에 배보자기를 넣어 엿 기름 위에 물 4L를 부어 적셔준 후
한 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한 시간 정도 물에 불려주는데 이렇게 불려주면 우려낼 때 더 잘 우러나요~

 



한 시간 정도 불린 후 배보자기를 30번 ~ 50번 정도 충분히 주물러서
엿기름껍질만 남을 정도로 주물러 우려내 주세요~

 

 







엿기름물은 씽크대 한 쪽에 두어
5시간 이상 두어 앙금이 충분히 가라앉도록 해 주는데
오래 가라앉힐수록 색이 깔끔한 단술만들기 할 수 있습니다.

밤에 우러낸 후 밤새 가라앉혀 아침에 만들어도 좋아요~

 

 




쌀 2인분을 씻어서 평소 밥할 때보다 밥물을 적게 잡아 고두밥을 만들어 주세요~
저는 맵쌀로 밥을 했지만 
찹쌀과 맵쌀을 함께 섞어 만드셔도 좋아요~

 

 




고두밥이 완성되었으면 주걱으로 고두밥을 잘 섞어주고
밥솥에 엿 기름 우려낸 윗물만 조심히 따라 담아주세요~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앙금이 윗물과 섞이지 않도록 살살 넣어주는데
앙금이 섞이기 시작하면 더 이상 넣지 마세요~

 

 




설탕 2숟가락을 넣어 밥솥을 보온 기능으로 해서 2~4시간 정도 삭혀주는데
밥알이 10개 정도 들 때까지 삭혀주시면 되세요~

설탕을 넣으면 더 빨리 삭힐 수 있어요~

 

 

 

 

 

 

 



 

 



2시간 지나면 중간에 한 번씩 
어느 정도 잘 삭혀졌나 확인을 하시는 게 좋아요~

너무 오래 삭히면 쉰내가 나기 때문에
꼭 한 번씩 확인을 해 주세요~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약간씩 삭히는 시간이 좀 달라질 수 있는데
전 이번에 3시간 정도 삭히니 적당하더라고요~

 

 

 

 




끓일 때 밥알이 너무 없어도 깊은 맛이 부족하기 때문에
밥알 반은 남겨두고

 

식혜 밥알 뜨게 하는법은
밥알의 반은 체망으로 건져내 흐르는 물에 씻어 밀폐용기에 찬물과 담아주었다가
마실 때마다 한 스푼씩 떠서 넣어주면
밥알 동동 맛있는 감주만들기 하실 수 있습니다.

 

 



큰 냄비에 삭힌 엿기름물을 넣어주고
편생강 3쪽, 백설탕 1.5컵 ~ 2컵 정도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설탕의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는데
백설탕 1.5컵 넣어보고 나중에 부족한 듯 싶으면 더 추가로 넣어주세요~

단술만드는법에 편생강을 넣으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납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여주는데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줘야 깔끔해요~

 

 



다 끓인 후에는 편생강은 빼 주고
식혜가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시원하게 드시면 되세요~

 

 




깔끔한 맛의 식혜 만들기~
백설탕을 넣어 만들어 색도 밝고 더 깔끔하니 맛있더라고요~

엿기름앙금 가라앉힐 때 오랜 시간 가라앉히면
색이 더 깔끔해서 좋아요~

 

 





제가 워낙 좋아하다 보니 자주 만들어 마시는데
만드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실 때 냉장고에서 밥알을 꺼내 
조금씩 올려주면 밥알동동 비주얼도 먹음직스러운 식혜만들기 할 수 있습니다.

 

 


매번 만들 때마다 이번에는 간편하게 티백식혜로 만들어볼까???
하다가 마트에서 고민 수십 번 하다가
결국 엿기름식혜로 만들게 되는데
확실히 깊은 맛이 다르더라고요~

 



편생강을 넣어 끓여 깊은 맛이 나면서 깔끔하니 맛있는데
제가 알려드린 식혜 만들기 해 보시길 바래요~

냉동실에 단호박이 있다면 단호박식혜도 만들어 보세요~
단호박 특유의 단맛이 우러나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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