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교차가 어찌나 심한지...
아침에 일어나면 춥다는 생각 먼저 드는 거 있죠~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냉장고 문을 열어 보니 부추 남은 게 있어서
초간단 계란국 레시피로 후딱 끓여 보았습니다.
10분도 안 걸려 국 하나 만들 수 있다 보니
바쁜 아침에 후다닥 끓이기 넘 좋은데
부추계란국으로 끓여 식감도 좋답니다.
전 부추를 넣어 끓였지만
부추 대신 감자를 넣어 끓여도 넘 맛있지요~!
계란국 레시피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부드러운 아침국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2~3인분)
계란 4개
부추 한 줌
멸치다시마육수 700ml
새우젓 2/3숟가락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후추 톡톡
숟가락 / 계량컵 계량
부추 한 줌은 누런 잎은 떼어내고
손질해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계란 4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멍울을 가볍게 풀어주세요~
계란물에 부추를 넣어 대충 잘 섞어주세요~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하고
새우젓 2/3숟가락은 다져 주었습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700ml를 넣어 끓인 후
부추 넣은 계란물을 빙 둘러 넣어 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는 미리 끓여 놓은 것이 있어서 사용했는데
육수용 멸치, 다시마, 디포리, 건표고, 건새우, 황태머리 등을 넣어 끓여주시면 되세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은근하게 25분 정도 끓여주세요~
계란이 살짝 익을 때까지 1분 정도 두었다가
한 번 가볍게 섞어주세요~
계란물을 넣고 바로 섞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바로 섞지 않습니다.
대파 1/2대 쏭쏭 썬 것과 다진마늘 1/2숟가락,
새우젓 2/3숟가락 넣어주고
마지막에 후추 톡톡 뿌려주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1숟가락 추가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아침국으로 간단하게 끓여본 초간단 계란국 끓이는법~!!
부추를 넣어 끓여 보았는데
부추의 식감이 더해져 더 맛있었답니다.
계란요리로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계란국 레시피~!!
바쁜 아침에 후다닥 끓이기 좋은데
쉽고 맛있어서 전 아침에 자주 끓인답니다.
전 감자계란국도 좋아하는데
감자계란국으로 끓일 때는
감자를 먼저 넣어 익힌 후 계란물을 넣어주시면 되세요~
날씨가 싸늘해져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나는 아침~!!
아침국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