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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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추천해 주신 두부집 가서
두부 한 모와 비지찌개를 사 왔답니다~

두부를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거라
따끈따끈하더라고요~

 

 

 

 



따끈따끈해 더 맛있겠다 싶은 마음에
바로 저녁메뉴로 먹어야겠다 싶어서
반 잘라서 두부부침 만드는 법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세상 고소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계란을 무쳐서 계란두부전으로 해 먹어도 좋지만
두부 자체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서
저는 들기름 두부구이로 구워 먹었는데
양념에 찍어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두부가 큼직큼직해서 반은 썰어서 구워 먹고
반은 그 다음날 동태찌개 먹을 때 먹었는데
찌개에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두부부침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두부 
소금 약간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통깨
참기름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두부는 1cm 정도의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주었습니다.

 

 

 

 

 

 

 





채망 위에 올려 
키친타올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뿌려 10분 정도 방치해 간이 배게 주었습니다.




대파 1/2대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가른 후 씨를 가볍게 털어낸 후 쏭쏭 썰어주고

 




그릇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통깨를 넣어 두부구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쪽파가 있으면 쪽파를 넣어 만들어주면 더 좋아요~

 




중불로 달군 팬에 들 기름 1숟가락, 기름 1숟가락 넣어주고
소금을 뿌린 두부의 면이 위로 가게 한 후 
중불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한쪽 면이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서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더 맛있었던 두부구이~

 





워낙 두부가 고소하니 맛있어서
그냥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두부구이 양념장 곁들여 찍먹해 먹거나
두부 위에 올려 먹어도 좋은데
개인 취향에 맞게 찍먹할 수 있게 곁들여 주었답니다.

 

 

 



간단한두부요리 로 만들어 
저녁메뉴 로 곁들여 보았는데
들 기름에 구워 고소함을 더해 더 맛있었답니다~

 

 


​두부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간단하게 구워 드셔보세요~

계란물 묻혀서 구워도 맛있지만
그냥 들기름 두부부침으로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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