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만드는 법 밥알동동 띄우는 팁

추석음식 만들다 보면 계속 기름냄새 맡아서 속도 느끼하고,
그런 기름진 전종류 계속 먹다 보면
깔끔한 음료가 더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 한 잔 마시면 딱 좋은 식혜
전 수정과와 함께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둘 다 만들어 놓으면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식혜 만드는 법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엿기름 250g
물 4L
백설탕 1.5컵~2컵(전 2컵)
고두밥 2공기
편생강 3쪽
삭힐 때 : 설탕 2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저희집 밥솥은 10인용인데 4L 정도의 물이 들어갑니다.
엿기름 250g에 물 4L 적당합니다.

설탕은 백설탕을 넣어야 색이 깔끔해요~

 

 

 

마트에서 구입한 엿기름은 한 팩에 500g으로
250g만 사용했습니다.
배보자기에 엿기름 250g 을 넣어 주었습니다.

 

 

 

 

식 혜 끓일 커다란 냄비에 
엿기름 넣은 배보자기를 넣고 
엿기름에 물을 4L 부어주면서 엿기름을 적셔주세요~

이 엿기름을 한 시간 정도 불려주는데
이렇게 우려내주면 더 우러나요~

 

 

 

 

한 시간 정도 불린 후
엿기름을 담은 배보자기를  30번 ~ 50번 정도 충분히 주물러서 
엿기름 껍질만 남을 정도로 우려내 주세요~

 

 

엿기름물은 한 쪽 구석에 두어 
앙금이 충분히 가라앉도록 5시간 이상 두는데
오래 가라앉힐수록 색깔이 더 깔끔해요~

밤에 우러낸 후 밤새 가라앉히면 더 깔끔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쌀 2인분을 씻어서 평소보다 밥물을 적게 잡아 고두밥을 만들어 주세요~
저는 맵쌀을 사용했지만
찹쌀과 맵쌀을 함께 섞어서 만드셔도 좋아요~

 

 

따뜻한 고두밥이 있는 밥솥에 엿기름 윗물만 조심히 따라내 넣어주세요~

이때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앙금이 윗물과 섞이지 않도록 살살 넣어주는데
앙금이 섞이기 시작하면 넣지 마세요~

 

 

설탕 2숟가락을 넣어 밥솥을 보온 기능으로 삭혀주는데
밥알이 10개 정도 뜰 때까지 삭혀주시면 되세요~

설탕을 넣어 삭히면 더 빨리 삭힐 수 있어요~

 

 

2시간 지나면 중간에 한 번씩 확인을 해 주는데
전 이번에 3시간 삭혔더니 잘 삭혔더라고요~

너무 오래 삭히면 쉰내가 나기 때문에
중간에 한 번씩 확인해 주시는 게 좋아요~

 

 

 

 

끓일 때 밥알이 너무 없어도 깊은 맛이 부족하기 때문에
밥알의 반은 남겨두고 반은 채망으로 건져내
흐르는 물에 씻어 밀폐용기에 찬물과 함께 담아
마실 때마다 한 스푼씩 떠서 넣어주시면 밥알 동동 맛있는 식혜만들기 할 수 있습니다.

 

 

큰 냄비에 삭힌 엿기름물을 넣어주고
편생강 3쪽, 백설탕 1.5컵 ~ 2컵 정도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설탕의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세요~

편생강을 약간 넣어주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여주고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 주세요~

 

 

 

 

다 끓이고 나면 편생강은 빼 주고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드시면 되세요~

 

밥알 동동 맛있는 식혜 만드는 법~!
맛이 깔끔해서 더 만족스러웠는데
은은하게 생강의 맛이 느껴져 더 맛있더라고요~

 

설탕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면 되는데
너무 안 달아도 맛이 없더라고요~
살짝 단맛이 나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식혜 만드는 법~!!
요즘은 티백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저는 엿기름 사다가 만들었던지라
시간은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마시면 좋을 전통음료~!!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단호박 넣어서 만들어도 참 맛있어요~
단호박식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식혜 만드는 법 달달한 단호박요리 단호박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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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만들기 진한 맛이 매력적인 수정과 계피와생강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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