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여러가지 야채가 어우러져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는데
이번에는 꼬마김밥 만들기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니 코끝 찡하게 톡 쏘는 맛이 아주 매력적이었답니다~
평소 오이 넣는 것을 좋아하는데
겨울에는 시금치가 맛있다 보니 시금치 넣어 만들었는데
달큰한 맛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시금치는 데쳐서 양념을 하고,
단무지와 우엉을 넣어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었으며
계란은 지단을 만들어 길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김밥재료 소개부터 마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쌀 3인분
김밥용김
햄
맛살
시금치
당근
계란 4개
단무지 우엉세트
소금
참기름
통깨
시금치 무칠 때 : 국간장 1숟가락, 소금,
참기름, 통깨
겨자소스만들기 :
연겨자 1/2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물 1숟가락
시금치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밥할 때 : 다시마 큰 거 1장
밥숟가락 계량
시금치 뿌리 쪽은 칼로 도려낸 후 굵기에 따라 4~6등분으로 잘라주고
흐르는 물에 세 번 정도 꼼꼼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시금치를 넣어 30초 이내로 데쳐주고 데친 후 흐르는 물에 바로 헹궈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시금치를 잘 풀어준 후 국간장 1숟가락, 소금으로 간을 해 주고
참기름, 통깨를 넣어 버무려 주었습니다.
김밥용 단무지와 우엉은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군 후
긴 것을 반 가른 후 얇게 썰어 주었습니다.
맛살과 햄은 긴 것을 반 자른 후 얇게 썰어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른 뒤 노릇하게 볶아주었습니다.
당근은 가늘게 채썬 후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당근에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한 후 볶아줍니다~
계란 4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 멍울을 잘 풀어준 후
후라이팬에 얇게 펼쳐 앞뒤로 익힌 후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연겨자 1/2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물 1숟가락 넣어서
연겨자가 잘 풀어지도록 섞어 겨자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모든 김밥재료는 준비 다 되었습니다~
쌀 3인분은 씻어서 평소 밥물보다 물을 약간 덜 넣어 고슬고슬하게 밥을 해 주는데
감칠맛나는 맛을 위해 다시마를 넣어 밥을 해 줍니다.
김밥이나 초밥 만들 때 다시마를 넣어 밥을 하면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밥에 소금,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잘 섞어줍니다.
밥 담은 용기 위에 랩을 2/3 정도 씌워주면 밥이 금방 식지 않고 온기가 오래 가요~
김밥용김은 3등분으로 길게 자른 후
김의 긴 부분을 세로로, 거친 부분을 위로 가게 두고
김 위에 끝부분을 약간 남겨둔 뒤 밥을 얇게 펼쳐주고
그 위에 마약김밥재료를 올려주고 돌돌 말아줍니다.
김의 마지막 접합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두면 밥의 온기로 김이 붙어요~
알록달록하니 넘 먹음직스러운 색감이 매력적이었는데
노랑노랑한 계란과 초록초록한 시금치의 색감과
주황색 당근의 색감이 조화롭게 어울려 더 먹음직스러웠답니다.
식감도 아삭하니 넘 맛있었는데
마약소스 찍어 먹으니 코끝이 찡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김을 길게 3장으로 잘라서 만들었더니
야채들이 양옆으로 보여 색감이 더 먹음직스럽고 맛있더라고요~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이번에는 기본재료로 먹기 좋은 꼬마김밥 만들기 해 보았는데
아이들도 맛있다고 좋아했답니다~
아삭한 야채들의 조합이 넘 매력적이었는데
마약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넘 맛있더라고요~
시금치는 데쳐서 양념을 해 주고,
당근은 채썰어 소금 간 해서 볶아 주었습니다~
김밥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