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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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 맛있게 하는법

아꾸찜 양념 만들기

아귀찜 만드는법

 

제가 볶음요리를 참 좋아해서 자주 즐겨 먹는 편이랍니다~
아구찜을 좋아해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종종 배달찬스로 사 먹기도 하는데
사서 먹는 것은 아귀의 양은 적고, 콩나물만 잔뜩이라 넘 아쉬울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손질아귀로 직접 아구찜 맛있게 하는법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속재료 푸짐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요즘 미나리가 제철이라 향긋하니 넘 맛있어서 미나리도 듬뿍 넣어주고~!!
아삭한 콩나물도 듬뿍 넣어주고,
큼직큼직한 새우살도 넣어 주었더니 더 푸짐하니 맛있었답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색감이 더 먹음직스럽고 맛있었는데
굴소스를 더했더니 감칠맛까지 더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집에서 아귀찜 만드는법 재료소개부터 감칠맛나는 아구찜 양념 만들기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손질아귀 1kg
미더덕이나 오만둥이
찜용 콩나물 500g
냉동새우살 10마리
미나리 한 줌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아귀 데친 육수 1컵

굵은 고춧가루 4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4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3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고추기름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 톡톡

전분물(전분 1: 물 1 비율)

데칠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맛술 1/4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저희 집 고춧가루는 매운 편인지라 8숟가락만 넣었는데 고춧가루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고 
전분물의 양은 조금씩 넣어보면서 상황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아귀몸통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굵은 고춧가루 4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4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다진마늘 3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설탕 1숟가락 넣어 잘 섞어 아구찜 양념 만들기 해  주었습니다~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손질아귀, 굵은소금 1숟가락, 맛술 1/4컵을 넣어 5분 정도 데쳐주고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주었습니다~
오만둥이나 미더덕이 있으면 이때 함께 데쳐주시면 되세요~

아귀 데친 육수는 1컵~2컵 정도 따로 담아줍니다~

 

 




찜용 콩나물은 콩나물대가리를 가볍게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넉넉한 물을 끓여 끓는 물에 1분 정도 살짝 데친 후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찜용콩나물이 없어서 줄기가 좀 굵은 것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넓은 웍에 데친 콩나물, 데친 아귀, 새우살, 아귀간, 아귀대창을 넣어주고
아구찜양념을 올려 주었습니다~

 

 



아귀 데친 육수 1컵을 넣어 콩나물과 아귀찜양념을 골고루 잘 섞어준 후 중강불로 볶아줍니다~

아귀 데친 육수는 볶으면서 상황에 맞게 추가로 넣어주셔도 되세요~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넣어 간을 해 줍니다.
(간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저는 멸치액젓 1숟가락만 넣었다가 1숟가락 더 추가로 넣었습니다)

 




미나리는 누런 잎을 떼어낸 후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10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어주고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서 중간에 볶아 주었습니다.

 

 



전분 : 물 = 1: 1 비율로 넣어 잘 섞어주는데
전 전분가루 3숟가락 넣어주고 물 4숟가락 정도 넣어 비율을 맞춰 주었습니다~
전분물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되세요~

 

 



마지막에 고추기름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고추기름은 없으면 넣지 않으셔도 되세요~

간단하게 고추기름 만드는법은
고추기름은 식용유 2 : 고춧가루 1(굵은 고춧가루 1/2, 고운 고춧가루 1/2) 비율로 넣어주고
참기름, 식용유를 넣어 달궈지면 
파, 마늘, 생강 등이 있으면 함께 넣어주고
고춧가루 있는 용기에 기름을 여러 번에 나눠 부어주면서 섞어주시면 되세요~


 



미더덕은 없어서 넣지 못 했지만
냉동새우살과 아귀대창과 아귀간을 넣어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집 고춧가루가 워낙 매운 편인지라
8숟가락만 넣어도 충분히 맵깔했는데
고춧가루 양은 재료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척추뼈는 있지만 아귀뼈가 없는 몸통순살이라 어찌나 맘에 들던지~!!
덕분에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맛있다는 말에 인색한 옆짝꿍인데 직접 만든 거 맞냐면서 맛있다고 해 주더라고요~
다음에 시댁 갈 때나 친정 갈 때 한 번 만들어가봐야겠어요~

 




손질한 아귀는 끓는 물에 굵은소금과 맛술을 넣어 데치고
아구찜양념을 미리 만들어 고춧가루를 불려 주었습니다~
믹서기에 고춧가루를 갈아 고운 고춧가루를 섞어 만들어 색감도 더 먹음직스러웠는데
굴소스를 넣었더니 더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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